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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rytale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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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회화 석사
홍익대학교 회화 학사

Fearytale 01

종이에 연필
79x109cm (50호), 2011 작품코드 : A0117-0001

* 출장비 및 설치비는 별도입니다.
* 렌탈 중인 작품 구매시 렌탈요금을 돌려드립니다.
* 작품에 따라 액자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렌탈요금: 150,000원 /월 (VAT포함) 구매가격: 2,000,000원

렌탈요금: 150,000원 /월 (VAT포함)

구매가격: 2,000,000원

큐레이터 노트

이민영 작가는 작가가 어린 시절 가지고 있던 두려움을 동화적 상상력을 발휘하여 몽환적이고 환상적이게 표현한다. 작가의 작품에 등장하는 곰은 부모, 특히 아버지를 상징한다. 아버지를 곰의 이미지로 표현한 것은 친근하지만 어딘지 공포스러운 기억때문일 것이다. 어린 시절, 세계의 전부와도 같지만 간혹 가해지는 체벌은 아버지를 두려움의 대상으로 만들고 그 두려움이 아버지를 커다란 곰의 모습으로 나타나게 한 것이다. 곰은 때로 작가 또는 작가의 세계로 대변되는 사물을 감싸 안거나 그것을 향해 이빨을 보이며 공격적인 모습을 취한다. 상징적 사물 또는 동물을 등장시켜 어린 시절의 묘한 심리적 추억을 블랙 유머를 곁들여 화면 위에 담아낸 참신한 작품이다.

추천 이유

뛰어난 상상력과 몽환적인 동화적 표현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연필로 그린 섬세함이 더해져 동화의 한 장면이 연상됩니다. 하지만 포근함과 함께 조금은 으스스한 분위기를 풍기기도 하는데 그것은 작품 곳곳에 보이는 기괴한 소재들 때문일 것입니다. 붕대로 얼굴의 절반을 감고 있는 소녀의 얼굴, 저 멀리 보이는 묘비들, 자그마한 집 안에 있는 여인의 얼굴과 그 뒤로 쓰러져가는 나무 등 일상적인 소재들이지만 일상적이지 않은 표현이 호기심을 자아내고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더불어 이빨을 드러내며 소녀를 향해 다가가는 곰의 모습은 괴이함을 넘어 두려움을 자아내기도 하지만 목에 매달려 있는 작은 리본과 소녀의 올라간 입꼬리는 복합적인 감정마저 느끼게 합니다. 작가의 어린 시절 기억들이 비유적이고 상징적으로 표현된 작품이지만 보는 사람마다 서로 다른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도 쉽게 잊혀지지 않을 작품으로 그 어떤 색상의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흑백 그림의 묘미 또한 마음껏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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