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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c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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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 서양화 석사
성신여자대학교 서양화 학사

Fractal

패널에 한지콜라쥬,수채,아크릴물감
61x61cm (20호), 2018 작품코드 : A0594-0018

* 출장비 및 설치비는 별도입니다.
* 렌탈 중인 작품 구매시 렌탈요금을 돌려드립니다.
* 작품에 따라 액자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렌탈요금: 69,000원 /월 (VAT포함) 구매가격: 1,800,000원

렌탈요금: 69,000원 /월 (VAT포함)

구매가격: 1,800,000원

큐레이터 노트

반투명한 한지를 여러 차례 겹쳐 올려 반복적인 패턴을 만들어낸 화면은 일종의 프랙탈(fractal) 구조를 띈다. 이러한 배열에서 드러나는 순환적이고 유기적인 성질은 세상 만물의 이치를 닮아있다. 꽃잎을 닮은 작은 타원 모양들이 맞물려 하나의 커다란 덩어리를 형성하는 모습이 움직임을 형성할 뿐만 아니라 살아 숨 쉬는 듯한 느낌까지 자아낸다. 단순함 속에 우주를 담은 형상이 한국의 전통적인 떡살과 창호, 이불보에 반영된 선조들의 위대한 통찰력을 떠올리게 한다. 나아가 한지에 촘촘하고 은은하게 스며든 물감으로 인해 종이를 구성하는 섬유질과 그보다 더 작아 보이지 않는 미시 세계의 존재와 그 안의 규칙성을 다시금 인지하게 한다.

추천 이유

규칙적인 기하학 형상을 이용하여 현대적인듯하지만, 어째서인지 차갑고 도회적인 느낌보다는 따듯하고 친숙한 느낌이 들 것입니다. 수차례에 걸쳐 차분히 중첩된 한지와 그 사이사이를 천천히 스며든 물감의 흔적은 조용히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며 제 할 일을 다하는 유기체의 모습을 떠올리게 합니다. 안정적이면서도 완결성이 느껴지는 짜임새 있는 화면을 통해 일상의 무질서와 복잡성에 지친 이들에게 차분하고 고요한 울림을 주는 작품입니다. 부드럽고 규칙적이면서도 무한히 재생되는 듯한 은근한 생명력을 지닌 작품으로부터 강건한 에너지를 느껴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거창하거나 요란하지 않으면서도 밀도가 느껴지는 힘 있는 작품을 원하는 분들께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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