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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얼굴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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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동양화 석사
이화여자대학교 동양화 학사

검은 얼굴의 아이

순지에 먹
33x33cm (6호), 2016 작품코드 : A0556-0010

* 출장비 및 설치비는 별도입니다.
* 렌탈 중인 작품 구매시 렌탈요금을 돌려드립니다.
* 작품에 따라 액자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렌탈요금: 39,000원 /월 (VAT포함) 구매가격: 200,000원

렌탈요금: 39,000원 /월 (VAT포함)

구매가격: 200,000원

큐레이터 노트

박소현 작가의 수묵 시리즈에서는 공통적으로 정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동시에 운동감과 방향성을 느낄 수 있다. 햇빛에 일렁이는 공기, 그와 함께 물결치는 잎들은 일상에서 흔히 마주칠 수 있는 풍경이지만 흑백의 수묵이 역설적으로 여기에 낯선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나무, 아이들, 꽃 등 표현 대상에 대한 애정은 본 것을 그대로 기록하는 데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작업의 차원을 확장시킨다. 한편, 순지에 펼쳐지는 두 무채색은 결코 둔탁하지 않다. 소위 ‘여백의 미’라 불리는 수묵화의 특징이 여백으로만 고착화되지 않고 투명함으로 빛나기 때문이다. 여기에 숱하게 쌓인 얇은 붓자국들이 깊이를 부여하게 되면서 순지는 생동감 있는 화면으로 변모한다.

추천 이유

박소현 작가가 그려내는 인물들은 모두 검은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표정은 보이지 않지만, 우리는 화면 속 아이들이 우울하지 않다는 사실을 금세 깨닫게 됩니다. 오히려 가장 즐거운 시절을 보내는 그들의 행동 하나하나에서 그려지지 않은 표정을 상상하게 되지요. 이 상상은 풀과 나무가 펼쳐진 화면에서도 지속됩니다. 나무들의 작은 이파리 사이로 흐르는 바람을 꿈꾸고 나면, 자연스럽게 미소를 짓게 될 거예요. 천천히 움직이는 꽃들의 인사에도 반갑게 답해보세요. 꽃잎과 줄기가 중첩된 붓자국을 지긋이 바라보는 그 순간, 정중동의 움직임이 꽤나 풍성하다는 사실에 놀랄 지도 모릅니다. 박소현 작가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이 그러하듯이, 우리의 세상도 투명하게 느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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