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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Dra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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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심리학 학사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 학사
글래스고 예술대학 (영국) Fine Art Painting MFA

LP Drawing

천에 리넨실
33x33cm (6호), 2016 작품코드 : A0175-0060

* 출장비 및 설치비는 별도입니다.
* 렌탈 중인 작품 구매시 렌탈요금을 돌려드립니다.
* 작품에 따라 액자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큐레이터 노트

20세기 초에 러시아 추상작가 칸딘스키는 회화가 음악이 되고 음악이 회화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서로 인접한 색들을 통해 조화와 긴장 관계를 만들어내는 등 음악의 운율을 평면에 표현하고자 하였다. 이다희 작가 역시 음악을 소재로 삼는다. 그러나 음악을 평면에 직접적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청각을 자극하는 음악과 시각을 자극하는 회화 두 가지의 감각을 융합하고자 한다. 작가는 음악과 관련된 매체, 그중에서도 특히 LP판에 주목한다. 0과 1이라는 이진법으로 재단된 디지털 방식의 음악과 달리, 아날로그 방식으로 음악을 담는 LP판은 바늘이 '음각'으로 새겨진 소리 골을 타며 긁어내는 방식으로 음을 재생한다. 이에 대한 역발상으로 바늘과 실로 '양각'의 LP를 만드는데, 천 위에 알록달록 색을 입힌 실로 오돌토돌 수놓아 만들어진 작품은 감각과 아날로그적인 감상을 자극한다.

추천 이유

예로부터 작가들은 종종 소리로 감정을 자극하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음악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선이나 색과 같은 조형요소를 추상적으로 조합해 부드러운 선율이나 거친 음색과 같은 청감각을 볼 수 있도록 시도한 것입니다. 실의 둥근 형태를 보았을 때는 LP판을 형상화한 구상회화로 보이지만, 작품마다 다른 실의 색감, 패턴 등은 마치 음악의 여러 가지 느낌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듯합니다. 이다희 작가의 작품은 이러한 추상적인 요소로 인해 감상자들에게 저마다의 경험과 느낌으로 한 작품이라도 다른 해석을 가능하게 하지만, 동시에 음악의 선율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독특함과 LP의 아날로그적 감성을 느껴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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