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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심리학 학사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 학사
글래스고 예술대학 (영국) Fine Art Painting MFA

LP Drawing

천에 실
38x38cm (8호), 2015 작품코드 : A0175-0041

* 출장비 및 설치비는 별도입니다.
* 렌탈 중인 작품 구매시 렌탈요금을 돌려드립니다.
* 작품에 따라 액자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큐레이터 노트

예술을 향유하는 방식은 하나로 정형화될 수 없다. 감각이 예민한 정도에 따라, 다양한 감각들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느냐에 따라, 또 어느 환경에서 작품을 접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은 예술 작품을 다르게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이다희 작가는 청각을 자극하는 음악과 시각을 자극하는 회화, 이 두 가지 감각을 융합한다. 청력이 약한 사람도 음악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그는 음악과 관련된 매체, 그중에서도 특히 LP판에 주목한다. 0과 1이라는 이진법으로 재단된 디지털 방식의 음악과 달리, 아날로그 방식으로 음악을 담는 LP판은 바늘이 '음각'으로 새겨진 소리 골을 타며 긁어내는 방식으로 음을 재생한다. 이에 대한 역발상으로 바늘과 실로 '양각'의 LP를 만드는데, 천 위에 알록달록 색을 입힌 실로 오돌토돌 수놓아 만들어진 작품은 감각과 아날로그적인 감상을 자극한다.

추천 이유

귀로 듣고 만질 수 있는 음악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청력이 어두운 사람이 음악을 즐긴다는 말을 들으면 많은 사람이 고개를 갸웃할 것입니다. 음악은 소리로 감정을 자극하고 메시지를 전달하지만, 하나의 감각이 발달하지 못하면 상대적으로 다른 감각이 발달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각이 차단되면 다른 감각에 의존하게 되듯 청각이 떨어지면 진동으로 음악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음악의 진동에 따라 춤을 춘다는 청각장애인 무용수의 말이 생각나네요. 이 작품을 보며 아름다운 선율을 느껴보세요. 정답은 없습니다. 그 어떤 것이라도 좋습니다. 머릿속에 하나의 멜로디나 리듬을 떠올려 본다면, 지루하고 반복되는 일상으로 인해 딱딱하게 굳은 머리가 조금은 말랑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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