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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밤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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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자대학교 동양화 석사
덕성여자대학교 동양화 학사

어느날 밤의 대화

캔버스에 아크릴채색
16x23cm (1호), 2013 작품코드 : A0168-0044

* 출장비 및 설치비는 별도입니다.
* 렌탈 중인 작품 구매시 렌탈요금을 돌려드립니다.
* 작품에 따라 액자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큐레이터 노트

기술의 발달로 그 어느 때보다 다른 사람들과 늘 연결되어 있는 현대인은 끊임없이 타인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받고 싶어 한다. 그러나 이러한 복잡하고 의미 없는 관계 속에서 사람들의 공허함은 커져만 간다. 인간은 원래 고독한 존재다. 하지만 늘 다른 누군가와 연결될 수 있고 주변에 많은 사람과 놀 거리가 있는 현대인들은 자신의 고독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래서 집단에서 소외되고 격리될까 불안해하는 고독한 군중(The Lonely Crowd)이 출현한다. 조은주 작가는 소통의 부재와 관계의 단절로 인해 외로워하는 현대인의 모습에 주목하여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카페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관계들을 화면 위에 담아낸다. 비현실적으로 강렬한 색감과 맞물려 정제된 공간의 표현은 겉으로 화려하지만 속으로 고독과 싸우는 현대인의 모습과 닮아 있다. 우리는 작품을 통해 일상에서 느끼는 고독과 외로움에 직면함으로써 공감과 위로를 받는다.

추천 이유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를 은밀하게 관통하는 풍속화’를 그리고 싶다는 조은주 작가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일상적인 풍경을 그립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대입해볼 수 있기 때문에 작품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겠죠. 밝고 따뜻한 기운으로 포장되어 있기 때문에 더 외롭게 느껴집니다. 마치 슬픔을 감추기 위해 더욱 밝은 모습을 보이려 하는 사람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고 해야 할까요? 하지만 이 작품은 결코 우울하고 무겁지 않습니다. 작품의 배경이 되는 현대적인 공간과 정제된 화면 구성은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하고 화려한 색감은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습니다. 이 작품 하나로도 지루한 공간을 모던하고 감각적인 공간으로 바꾸기에 충분할 거예요. 시각적 즐거움과 함께 깊은 울림을 주는 이 작품으로 당신의 공간에 변화를 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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