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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WEEN16, 1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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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자대학교 회화 석사
동덕여자대학교 회화 학사

BETWEEN16, 17, 18

캔버스에 잉크프린트, 아크릴채색
100x196cm (120호), 2011 작품코드 : A0098-0009

* 출장비 및 설치비는 별도입니다.
* 렌탈 중인 작품 구매시 렌탈요금을 돌려드립니다.
* 작품에 따라 액자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5,400,000원

구매가격: 5,400,000원

큐레이터 노트

“자연의 외형을 버리면 우리는 자유로워질 수 있다. 내 그림 속의 수평과 수직선들은 어느 것에도 제약을 받지 않는, 자연 그대로의 표현이다.” 근대 추상 미술의 선구자로 꼽히는 네덜란드 화가 피트 몬드리안의 말이다. ‘차가운 추상’, ‘기하학적 추상’이라 불리는 그의 작품들은 자연을 극히 단순화하여 수직과 수평의 선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나무를 다룬 그의 연작을 보면, 초기에는 나무들이 구체적인 형태를 띠고 있지만, 후기로 갈수록 단순한 선들로만 묘사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몬드리안의 경우처럼, 노월용 작가 역시 나무를 소재로 추상 회화를 선보이고 있다. 그는 나무를 골라서 사진을 찍고, 포토샵 필터 기능을 활용하여 이미지를 변형하거나 왜곡한다. 그리고 이 이미지를 잉크 프린트로 캔버스에 전사한 다음 아크릴 물감을 덧칠한다. 이 과정에서 나뭇가지는 선으로 묘사되어 화면을 분할하는데, 가지 사이의 여백에 채색을 한 것이 돋보인다. 이를 통해 가지 사이로 보이는 하늘은 단순한 ‘빈 공간’이 아니라 ‘살아 숨 쉬는 제3의 공간’, ‘구상과 추상을 하나로 묶어 주는 매개체’로 거듭난다. 이렇듯 자연을 자신의 시각으로 재구성하는 일련의 작업에서 작가는 자연과 삶의 조화를 이야기하고 있다.

추천 이유

구스타프 클림트의 <생명의 나무>에서 서로 꼬여 있는 듯 어지럽게 빙빙 도는 것처럼 표현된 나뭇가지는 생명의 영속성과 인생의 복잡성을 의미해요. 나무, 곧 자연과 우리네 삶이 닮아 있다는 뜻이지요. 노월용 작가의 ‘BETWEEN’ 연작들 역시 자연과 삶의 조화에 대하여 생각해 보게 합니다. 나무의 실루엣이 회색이나 검정색으로 표현된 반면, 가지들 사이의 공간은 파스텔톤이나 원색의 산뜻한 색상으로 표현되어 화면 전체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어요. 나무의 리드미컬한 형태와 가지 사이로 보이는 하늘의 조화를 포착한 이들 작품은 심플한 인테리어가 주를 이루는 거실, 서재, 호텔이나 병원의 프론트나 로비, 기업체의 집무실 등에 배치하면, 전위적이고 모던한 인상을 주면서 자칫 차갑고 딱딱해 보일 수 있는 공간에 생생한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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