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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꾸미는 플로리스트의 쉼이 있는 공간

장소  |  집꾸미는 플로리스트 조희정

작가  |  최승윤, 류지선

집꾸미는 플로리스트 조희정, 블로그와 SNS에서 ‘예쁘게 살림하는 여자’로 더 유명하죠. 최근 홈스타일링 브랜드 ‘어반메도우’의 디자인 실장으로 활동하며 더 많은 사람에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예쁜 공간을 디자인해주고 있습니다. 살림과 공간에 대해서는 일가견이 있는 그의 공간을 살짝 엿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interview

홈스타일링 브랜드 어반메도우에서 활동하고 계신다고 들었어요. 고객님의 집을 스타일링 할 때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

홈스타일링에는 만만치 않은 금액이 소요돼요. 그러다 보니 많은 고객님들이 식탁이나 침대, 소파 같은 덩치가 큰 가구에 집중하시고 식물이나 그림 같은 오브제는 금액에 여유가 있을 때 추가적으로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공간의 느낌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소는 그림과 식물입니다. 잘 고른 그림 한 점과 식물은 공간에 개성을 부여하고 생명력을 불어 넣어줘요.

가전제품은 흔히 ‘인테리어를 망치는 주범’으로 여겨지는데, 홈스타일링 전문가로서 삼성 무풍에어컨의 디자인은 인테리어에 어떤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기존 가전제품은 디자인보다는 기능적인 측면을 중요하게 여겨 공간에 녹이기 정말 힘들었어요. 하지만 삼성의 무풍에어컨은 인테리어 가구처럼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특히 저는 무게감 있는 분위기를 좋아해 월넛이나 티크 가구를 사용하여 인테리어를 하고 있는데요, 삼성 무풍에어컨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무풍에어컨과 가장 잘 어울리는 그림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삼성 무풍에어컨은 실제로 봤을 때 에어컨인지 알아채기 힘들 정도로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고 있어요. 무풍에어컨의 미니멀한 디자인이 돋보이게끔 여백의 미를 살린 작품을 추천해요. 그래서 선택한 것이 최승윤 작가의 <자유의 법칙-10>이었어요. 쿨한 컬러로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 주는 데다가 여백으로 공간과 마음에 여유를 주죠. 세련된 디자인의 무풍 에어컨과 함께 있으니 더울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할 수 있었어요.

삼성 무풍에어컨과 그림 렌탈을 추천하고 싶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어떤 분들인가요?

한여름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삼성 무풍에어컨은 바람이 직접 몸에 닿지 않고, 소음과 미세먼지까지 없애주죠. 산뜻한 공기와 함께 나만의 공간에서 그림을 감상하고 있다 보면 한여름 무더위를 잊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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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최승윤

자유의 법칙-10

캔버스에 유채, 91x117cm (50호), 2014


렌탈요금: 150,000 원 /월 (VAT 포함)

구매가격: 3,500,000 원

작가 류지선

움직이는 집-몽유도원

종이에 아크릴채색, 71x100cm (40호), 2015


렌탈요금: 120,000 원 /월 (VAT 포함)

구매가격: 6,000,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