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T

80% 할인에 HAY 테이블까지!?

~ 5/2(목) 신청 고객 한정

봄의기억-기다림

작품 걸어보기

거실 1  /  White
공간 및 배경색
 / 
배경색
이지수 작품 더보기
홍익대학교 동양화 석사

봄의기억-기다림

장지에 혼합재료
144x115cm (80호), 2014 작품코드 : A0470-0013

* 출장비 및 설치비는 별도입니다.
* 렌탈 중인 작품 구매시 렌탈요금을 돌려드립니다.
* 작품에 따라 액자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렌탈요금: 200,000원 /월 (VAT포함) 구매가격: 10,000,000원

렌탈요금: 200,000원 /월 (VAT포함)

구매가격: 10,000,000원

큐레이터 노트

장지 위에 푸르게 펼쳐진 이지수 작가의 작품 세계는 우연과 의도 사이 어딘가를 유영한다. 안료가 어느 방향으로 뻗어나갈지 예측할 수 없음은 또다시 불명확한 풍경을 탄생시키는데, 이로써 작품 속 가득한 파란색은 바다와 하늘 모두를 아우르며 희망의 색으로 나타난다. 작업에 본인의 감정을 완벽히 밀착시키는 이지수 작가는 핸드페인팅을 통해 동양화의 지두법을 연상시키는 화법을 구사한다. 이는 정적인 색채로 배어든 작품의 곳곳에 온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 작가가 손가락으로 획을 하나하나 그려낼 때, 그림 속 파란색은 저마다 다른 목소리를 갖게 된다. 감상자들은 눈앞의 선이 바람의 자국인지 여린 풀잎인지 알 수 없지만, 작가가 눌러 담은 시간과 공간의 리듬이 삶 전체를 은유하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추천 이유

이지수 작가가 남긴 손가락의 흔적은 바람의 흐름을 따라간 것이기도 하며, 바다의 거품을 그린 것이기도 합니다. 정확한 형태를 알 수 없는 풍경 위로 꽃잎과 낙엽이 이따금씩 떨어지기도 하지요. 푸른 배경은 팀 버튼의 영화 <크리스마스 악몽>이나 <유령신부>에 나오는 것처럼 으스스한 느낌을 전해주리라 생각하기 쉽지만, 예상과 달리 이지수 작가가 그려낸 몽환의 세계는 우울하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우리가 평소에 마주하는 풍경에 푸른 필터가 더해진 느낌과 가깝습니다. 작가는 움직이는 모든 것들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방식으로서 ‘우연한 파란색’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어딘지 모르게 외롭고 우울한 색일 수도 있지만, 현대인들의 마음을 상쾌하고 청명하게 만들어주는 바다와 하늘의 색이기도 한 파란색은 보는 이의 기분과 심상에 따라 그 분위기가 바뀌기 마련이지요. 하루를 마무리할 때, 작품을 감상하며 그 날의 심상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푸른 풍경을 느껴보세요.?

추천 작품

[A0502-0130] KOI 149[A0724-0002] 무명(無名)하다_facade[A0168-0001] Blue-서울의 카페[A0578-0004] 缠绕(chanrao 전요)-view[A0509-0017] bubbles(universe)-Star Wars 01[A0904-0005] 사유의흔적  2011-11[A0179-0010] 사려니 숲 No-2[A0388-0008] 息(식)_호흡[A0179-0054] complete solitude. no-8[A0245-0006] 섬[A0863-0056]  심상 [A0269-0038] Fly away15(흐름 2)[A0502-0139] KOI 158[A0904-0021] 사유의흔적  2010-16[A0869-0018] 새벽길[A0899-0005] 돌파[A0371-0045] Anotherday - 나의 집은 어디인가요 [A0030-0002] 나무집 Ⅱ[A0186-0017] Delicious Scape (Lobster)[A0703-0017] Latent Utopia no.16[A0284-0025] Birthday(여름)[A0470-0025] Someday[A0825-0119] 초저녁[A0113-0003] 달이 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