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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과 이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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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미술학 박사
서울대학교 서양화 석사
서울대학교 서양화 학사

아담과 이브3

캔버스에 아크릴
117x91cm (50호), 2010 작품코드 : A0055-0130

* 출장비 및 설치비는 별도입니다.
* 렌탈 중인 작품 구매시 렌탈요금을 돌려드립니다.
* 작품에 따라 액자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렌탈요금: 150,000원 /월 (VAT포함) 구매가격: 7,500,000원

렌탈요금: 150,000원 /월 (VAT포함)

구매가격: 7,500,000원

큐레이터 노트

자크 라캉은 개인의 욕망은 타자의 욕망이라 말했다. 인간은 타자의 시선을 느끼고 그것에 부합하려 한다. 거대한 타자로서 대중매체는 인간을 끊임없이 욕망하게 한다. 그래서 자본주의와 대중매체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말한다. 대중매체는 계속해서 이상적 세계를 보여주고, 우리는 소비를 통해 이상적 세계에 도달할 수 있을 거라 착각한다. 하지만 타자에 의해 만들어진 일시적 만족은 또 다른 불만족을 만들어 내며, 유행이라는 일련의 흐름에 따라 사람들은 끊임없이 소비를 반복하게 된다. 류지선 작가는 이러한 사회적 현상에 주목하여 인간의 욕망에 의해 만들어지는 인공적인 파라다이스를 화면 위에 구현한다. 소유욕을 불러일으키는 먹음직한 과일, 무공해의 하늘, 싱싱한 식물, 또는 인위적으로 결합되고 변형된 자연의 모습은 너무 완벽해서 오히려 불편한 감정을 유발한다. 과연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류지선 작가는 파라다이스를 통해 우리에게 사회적 메시지를 넌지시 던진다.

추천 이유

풍요로운 자연을 배경으로 하여 탐스러운 열매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모든 것이 완벽하게 세팅된 화려한 장면이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동시에 비현실적인 완벽함이 어딘가 모르게 불편한 감정을 자아냅니다. 상처 하나 없이 매끄러운 표면의 과일을 떠올려 보세요. 외적으로 완벽한 과일을 만들기 위해 사람들은 맹독성 농약을 뿌리고, 방부제와 코팅제를 입히며, 유전자 조작마저 서슴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좋아 보이는 것이 과연 좋은 것일까’. 우리는 의문을 가질 수 있고, 우리가 느끼는 불편함이 어디에서 비롯되는지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류지선 작가가 넌지시 던지는 사회적 메시지는 선명한 색감과 디자인적 감각과 어우러져 부담스럽지 않게 전달됩니다. 무게감 있으면서 현대적인 작품을 찾고 계신 당신께 이 작품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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