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한정 / 13주년 특가 ] 3개월 체험 총 4.9만원

이정이

Lee Jeong-Yi

서울 남부기술교육원 주얼리디자인과 수료
인천대학교 디자인부 학사
영상 고등학교 애니메이션과 졸업

21점의 작품
21점의 작품
개인전
2025 그대들은 어떻게 취할것인가 展 (양재 투에프 와인바)
2022 아트 인 메타버스 展 (서울숲역 언더스탠드에비뉴)
수상/선정
2022 아트 인 메타버스’展 -아츠클라우드 선정 (서울숲역 언더스탠드에비뉴 https://www.thefirstmedia.net/news/articleView.html?idxno=98673)

작가의 말

사람마다 마음속에 품고 있는 작은 빛이 있다고 믿습니다. 제 작업은 그 빛을 발견하고, 잊고 지냈던 감정과 기억을 조용히 떠올리게 만드는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파스텔 톤과 부드러운 색감을 통해 누구에게나 편안하게 다가가는 작품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림을 통해 위로와 쉼, 그리고 작은 설렘을 전할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어릴 때부터 그림과 아름다운 것들을 만드는 일을 좋아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그 마음이 변하지 않았고,
저만의 시선과 감정을 작품으로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이 점점 더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작가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삶 속에서 스치듯 지나가는 순간들의 따뜻함과 희미한 감정을 담고 싶습니다.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지만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들을 그림이라는 언어로 표현하고자 합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부드러운 파스텔 톤과 잔잔한 분위기의 색감을 주로 사용합니다.
사람에게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는 색이 좋아서 자연스럽게 이런 스타일이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저의 현재 감정과 고민이 가장 많이 담긴 작품들에 애착이 갑니다.
작업을 마칠 때마다 그 시기의 저를 담고 있는 기록처럼 느껴져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일상에서 스쳐 지나가는 사소한 순간들, 자연의 빛과 색감, 그리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많은 영감을 받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 문득 떠오르는 기억들도 중요한 영감이 됩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지금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된 작업을 시도해보고 싶습니다.
더 많은 분들과 작품을 통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려 합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편안하게 다가와 조용히 위로가 되는 작가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제 작품을 떠올렸을 때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지는 작가라면 좋겠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산책을 하거나 카페에서 조용히 시간을 보내며 생각을 정리하는 걸 좋아합니다.
이런 시간들이 자연스럽게 작업에도 이어집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꾸준히 성장하며, 삶과 작업이 조화롭게 이어지는 삶을 사는 것이 목표입니다.
작은 것에도 감사하며 오래도록 작업을 이어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