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 국립미술원 (이탈리아)
회화
석사
서울대학교
서양화
학사
그림을 그리고 있는 오숙진입니다.
잘 할 수 있는 일 보다 하고 싶은 일을 해야 만족스런 삶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지리학과를 졸업한 후 뒤늦게 미술을 시작했습니다.
Q. 추구하시는 작품 스타일이 궁금합니다.
분명한 형태감과 터치감이 느껴지지 않는 평면적인 색채를 좋아합니다. 팝적이라고 느낄 수도 있고, 디자인적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겁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인간 사회의 부조리함에 던지는 냉소적인 시선이라고 할까요?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 Bedtime Story> 라는 종이에 과슈 작업 시리즈가 있습니다. 2006년도 작업인데 화면의 구성이나 색채, 주제 등의 측면에서 이후의 작업 방향을 보여주었다고 생각됩니다.
Q. 작업에 대한 영감은 어디에서 얻는지 궁금합니다.
다큐멘터리, 책, 여행, 사람(대화)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인간탐구 _ 좀 더 본질적인 인간의 속성을 탐구하고 작품으로 보여줄 생각입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세계를 탐구하고 존재를 고민하던 예술가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여행, 등산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매력적인 인간으로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