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home
집이 있는 '삶'
우리는 모두 집에 살고 있다.
집은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 나의 어딘가에 존재한다.
치열하게 삶을 살다 막다른 길에 서게 되면 결국 돌아갈 곳은 ‘집’ 이라고 생각한다.
그 집은 자신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는 곳,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곳이다.
그러나 어떤 굴레가 되어 그 속에 웅크린 채 살아가기도 한다.
인간은 함께 있어도 결국 혼자 이다.
그림에서 ‘집’ 은 물리적인 집이 아닌 안식처(home)로 상징 되어 이상화 되어있는 세계를 표현하였다. 비현실 속에 존재하지만 현실의 나를 살아 숨 쉬게 하고, 어쩌면 현실 속에 존재하여 이 비현실적인 세상을 살아가게 한다. 비현실이 곧 현실인 듯, 집은 내 심상의 이상화된 공간으로 탈출 여행을 하며 이 세계의 안식처 이자 나 자신으로 존재한다. 개인의 삶을 위로하고 내가 누구인지 스스로 묻고 답해보며, 저기 저곳에 다른 세상이 있다는 것을 문을 열고나가 보이지 않는 그 무언가를 그려본다.
개인의 삶을 위로하고 내가 누구인지 스스로 묻고 답해보며, 저기 저곳에 다른 세상이 있다는 것을 문을 열고나가 보이지 않는 그 무언가를 그려본다.
개개인이 느끼는 감정과 자기가 살아온 배경, 삶의 철학(태도)이 투영되어
잊혀 져 있던 것, 잃어버린 것, 희미한 기억들이 상기되어 위로가 되길 바란다."
전시 정보
위치 정보
전시 작품
some days
비단에 석채, 분채
40x51cm (10호)
Space of Life #2
비단에 석채, 분채
79x60cm (25호)
Space of Life #1
비단에 석채, 분채
79x60cm (25호)
some days 있는 그대로
비단에 석채, 분채
33x28cm (4호)
some days 모든날 함께
비단에 석채, 분채
33x28cm (4호)
some days 끝도 없이
비단에 석채, 분채
33x28cm (4호)
some days 어디든 좋아
비단에 석채, 분채
33x28cm (4호)
some days 달콤해
비단에 석채, 분채
33x28cm (4호)
some days 소소한 일상
비단에 석채, 분채
33x28cm (4호)
some days 너가 생각 나
비단에 석채, 분채
51x63cm (15호)
some days 깊은 잠
비단에 석채, 분채
51x63cm (15호)
some days 들켜버린 마음
비단에 석채, 분채
51x63cm (15호)
some days 바람 따라서
비단에 석채, 분채
51x63cm (15호)
어떤 날들 Some Days
비단에 석채, 분채
40x51cm (10호)
어떤 날들 Some Days
비단에 석채, 분채
50x50cm (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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