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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 라이프

갤러리 도올   I   서울
현대사회를 살아가며 인간은 수많은 가치들 앞에 늘 갈등하며 결국은 선택의 순간에 놓인다. 또한 어려서부터 목적성과 목표를 분명하게 정하고 그 길로 가야만 한다고 수없이 듣고 교육받는다. 그래야만 우리의 삶이 순탄할 것이고 마치 우리를 성공한 인생으로 이끌어 줄 것이라고 말이다. 하지만 예고치 않게 이런 목적성이 깨져버렸을 때 몰려오는 허탈감과 상대적 박탈감, 우울함은 누가 대신해서 해결해주지도, 위로하고 치유해 주지도 않는다. 아마도‘삶’이라는 무게를 견뎌내기 위해 우리가 스스로 감내해야만 하는 필연적인 과정이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누구나 자신만의 비밀을 간직한 채 살아가고 있고, 그런 행동과 비밀들이 우리가 사회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불편함을 덜어주기도, 때로는 우리를 버티게 해주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모순투성이 일수밖에 없는 불편한 진실을 끌어안은 채 살아가는 우리들... 안타깝게도 그것은 우리가 직면한 삶의 현실임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작가는 인간의 욕망, 관계, 콤플렉스 등에 집착하고, 혹은 그것에 대한 기억들을 저장, 혹은 지워내기를 반복하며 현실과 비현실을 오간다. 근본적으로는 인간의 내면과 존재에 대해 끊임없이 호기심을 갖고 그 순간의 감정과 상태, 처해진 환경에 따라 캔버스에 자신만의 방식으로 뱉어낸다고 해야 할까. 또한 그것을 스스로 붉은 내면의 풍경이라 칭하며 현대인들의 심리를 그만의 풍경에 투영시킨다.
‘나’와 ‘너’, ‘우리’들의 삶은 서로 매우 다른 것 같으면서도 비슷한 지점들을 가지고 있다. 작업에 드러내고 있는 낯설지만 익숙한, 익숙하면서도 낯선 풍경들은 사회를 향한 날 선 감정을 드러내기도 하고 때론 목가적 향수에 안주하고 싶어 하는 성인아이 같은 내면세계를 보여주기도 한다.
3.27 - 4.14 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있는 도올 갤러리에서 열리게 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는 마땅히 위로받아야 할 한 젊은 세대를 목적 없는 심리적 풍경으로 초대한다. 동시에 우리가 직면한 현실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는 시간, 기성세대를 향해 불안한 주저를 버리고 미약하기만 했던 소리 없는 아우성을 보내보고자 한다.

전시 정보

작가 김유성
장소 갤러리 도올 
기간 2019-03-27 ~ 2019-04-14
시간 10:30 ~ 18:00
관람료 무료
주최 갤러리 도올
출처 사이트 바로가기
문의 02-739-1405
(전시 정보 문의는 해당 연락처로 전화해주세요.)

위치 정보

갤러리 도올  I  02-739-1405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87 (팔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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