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 아트룸 x 오픈갤러리 제8회 기획전 《The People : modern reflection》展에서는 현대인의 초상을 주제로 다채로운 회화 작 업을 선보이는 성낙진, 윤기원의 2인 기획전을 선보인다. 성낙진은 sns를 통해 드러나는 현대인의 표피적인 삶의 모습을 자신만의 언어로 캔버스에 담으며, 윤기원은 다채로운 원색을 활용하여 본인과 지인들의 개성 있는 초상을 구현함으로써 작품 속에 개인의 이야기를 담는다. 본 전시는 두 작가가 그려내는 인물을 직시하며 바로 우리 자신인 현대인의 모습을 심도 있게 고찰하고자 한다. 본 전시를 통해 우리의 삶을 이루는 주변 사람들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