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진
Sung nak jin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
석사 수료
한양대학교
응용미술교육학
학사
작가의 말
옷에 빠져서 허우적 대다보니 어느새 남성을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을 그리고 있습니다.
제가 그리는 라이프스타일은 꽤나 속되고 멋진 척 하지만 멋지지 않음을 갖고 있습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오랜 기간 꾸준히 그림을 그렸습니다. 특별히 언제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다기 보다는 하던 것을 계속 하고 있는 중 입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서로 이면에 있는 멋짐과 속됨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겉으로 비춰지는 모습과 실제가 완전히 똑같은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주로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전의 작업들은 컴퓨터로 그린 듯 정교하게 그리고 굵은 선으로 마무리 하여 그림을 강력히 통제 하였습니다. 최근의 작업들은 좀 더 자유롭게 그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 편이 성격에 맞으니까요.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2018년 말에 작업한 Action 이 최근에 가장 애착이 갑니다. 여러 면에서 제가 생각하는 방향의 작업입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주로 매체를 통하여 영감을 덛고 있습니다. 여러 이슈를 접하면서 제가 필요한 것을 정리하고, 어떤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할 것인지를 기획합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반복적인 요소를 그림에 넣게 될 것 같습니다.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을 좀 더 함축적으로 만든다거나 하는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재밌는 그림을 그리는 페인터, 패션아티스트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영화 드라마 보는 게 취미인 줄 알았는데, 옷 구경하는게 취미 인 것 같습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집과 작업실을 겸한 건물을 짓는 게 목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