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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적는 생할[Re-composed]

MAKE GALLERY   I   서울
작가는 지속적으로 사진과 영상매체를 통해 감성을 기록해 왔다. 작가는 "작품이 어떠한 '메시지'라기 보다는 어떠한 감정을 통한 감동을 주는 것 입니다. 이 감정은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잔잔함, 물속에 가라앉은 듯한 그 공간의 공기, 바람, 냄새를 갤러리에서 작품을 통하여 관객에게 전달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민준기 작가는 유의적인 바탕으로 기억의 조각을 모으는데 집중하고 있다. 작가는 사진으로 보여지는 객관적인 정보보다는 시공간의 작은 조각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하고 그 공간의 공기, 바람, 습도에서 느껴지는 보이지 않는 느낌과 그 생경함을 관람객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미술평론가 홍경한은 "우리가 사진을 접할 땐 드러난 것에 익숙해진 나머지 간과되어 드러나지 않는 것엔 초점을 두지 않는 것이기 일쑤다. 사진 내부의 형상을 좆고 직조하려할 뿐, 내부에 흐르는 유속 강한 환류와 그것을 받쳐주던 외연적 요소인 환경, 분위기는 물론 소소한 사물까지 분리되어 있다고 받아들이는 경향이 크다. ... 작가의 작품은 기록의 나열이 아닌, 기억의 재생을 통한 새로운 창의적 시도이다."라고 평했다. 전시는 연희동 메이크 갤러리에서 19일까지.

전시 정보

작가 민준기
장소 MAKE GALLERY
기간 2018-07-06 ~ 2018-07-19
시간 11:00 ~ 18:00
휴관일 매주 월요일
관람료 무료
주최 MAKE GALLERY
출처 사이트 바로가기
문의 02-3141-1713
(전시 정보 문의는 해당 연락처로 전화해주세요.)

위치 정보

MAKE GALLERY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맛로 17-13 (연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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