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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푸른 밤 멀겋게 빛나는 나의 몸뚱아리

146x112cm (80호)

‘제로(zero)’로 회귀하는 코끼리 여인

130x162cm (100호)

싸이키델릭 베이비

91x117cm (50호)

터진 머리와 상처받은 주둥아리

73x61cm (20호)

파충류의 대가리

73x90cm (30호)

더러운 깃털을 태우는 전자소각장

90x73cm (30호)

히피가 나자빠진 수영장 풍경 Ⅰ

73x90cm (30호)

천하의 개쌍놈

73x117cm (50호)

앵무새가 바라보는 순간에도 위장은 부끄럼 없이 음식을 소화시킨다

91x73cm (30호)

건들대는 머리와 피흘리는 나의 성기

146x112cm (80호)

히피가 나자빠진 수영장 풍경 Ⅱ

182x117cm (120호)

M적 성향이 강한 나의 그림자

194x130cm (120호)

인간의 대가리와 드럼이 부서지는 풍경

146x112cm (80호)

욕조안의 자위인형

146x112cm (80호)

큰 짐승이 치여 죽은 풍경

91x117cm (50호)

방안에 드리우는 불안한 그림자

130x162cm (10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