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님의 차분하고 포근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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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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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거실과 비교하면 참 많이 달라 보인다. 거실은 한번 컨셉을 정하면 분위기를 바꾸기 힘든 공간이지만 오픈갤러리 그림대여을 만난 후 사계절이 매번 다른 거실을 맛보고 있다. 그림 맛집, 오픈갤러리.
남편님이 퇴근하고 "멋진 그림이다."라는 짧은 문구를 던지고 방으로 사라졌다. 그래도 이번 작품은 아주 마음에 들었던 모양이다.
남편님이 퇴근하고 "멋진 그림이다."라는 짧은 문구를 던지고 방으로 사라졌다. 그래도 이번 작품은 아주 마음에 들었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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