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아3월이 3월같지 않은 날씨이지만 절기는 봄이고 아이들도 긴 겨울방학을 끝내고 새학기 등교를 시작했으니 겨울잠에서 깨어나야죠^^ 2달 가까이 되는 방학기간동안 외출을 못해서 몸도 마음도 우울했는데 그 마음을 달래고자 화사한 꽃그림액자로 봄인테리어 해줬답니다. 이번 작품은 오진 작가님의 <선물같은 봄>이라는 그림인데요 화사한 분위기의 작품이 집안에 생기를 더해주는 것 같아요 아이들도 작품 바뀔 때마다 각자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는데 이번 작품은 나무를 바라보는 시선이 다 달라서 그걸 통해 감상하고 나누는 좋은 시간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