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뜻한 동물 회화의 신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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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도 | 연평균 렌탈률 |
|---|---|
| 2025 | 38.1% |
| 2024 | 67.7% |
| 2023 | 50.7% |
3,000,000원
2023년 10월 26일
3,0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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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작가는 혼란스럽고 괴로운 현실에서, 탈출구를 만들어 여유롭게 숨 쉴 수 있는 순간을 조명한다. 작가가 작품 활동을 통해 담아내는 소망은 사랑, 순수, 위로, 휴식 같은 자칫 놓치고 살아가기도 하는 필수 불가결의 요소이다. 모든 생명체는 경이롭도록 아름답다고 표현하는 작가는 존재 그 자체만으로 우리에게 사랑과 위로를 건네는 아름다운 생명들을 주인공으로 캔버스 안에 담아내고자 한다. 작가는 곰, 너구리 기린 등 다양한 동물들을 작업에 담아내며 동물들은 주로 아이와 함께 등장한다. 작가의 작품을 들여다보면 나뭇잎 사이로 숲속에 감춰진 한 틈을 비춰보는 듯 자연의 요소들이 액자처럼 사방을 감싸고, 그사이에 포근하게 자리 잡은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동물들과 사람이 서로에게 따스한 위로를 건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정은정 작가는 급변하는 현대 사회를 모든 것이 과잉인 시대라고 말합니다. 현대인으로서 도시에서 편리와 풍요를 넘치게 누리며 살아가지만, 역설적으로 삶에 불안, 아픔, 상처, 위험, 슬픔 등 결핍만이 늘어감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그에 반해 자연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은 태초부터 지금까지의 천성 그대로 순수함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존재로, 인위적이지 않은 본능의 순수함만을 지닌 아름다운 생명체들을 작품에 담아내고 싶었다고 합니다. 인간과 동물의 이름다운 동행을 담아낸 그의 작품세계에서는 아이와 동물들이 손을 맞잡고 포옹하는 아름다운 공존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상처받은 누군가가 치유되고 다시 현실을 살아갈 힘을 낼 수 있길 바란다는 작가의 마음과 함께 따스한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싶은 감상자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숙명여자대학교 회화과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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