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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도 | 연평균 렌탈률 |
|---|---|
| 2025 | 46.8% |
| 2024 | 49.3% |
| 2023 | 0.0% |
2023년 5월 31일
6,0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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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가 상승률
윤옥순 작가는 지난 30여 년간 '지(地)·수(水)·화(花)·풍(風)’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그중 화(花)에 있어 작가는 불 화(花) 자를 꽃 화(花) 자로 대신하여 작품을 제작한다. 윤옥순 작가가 화폭에 담아내는 해바라기에서는 자연의 생명력이 강하게 드러난다. 꽃의 부분을 클로즈업하여 화면 가득 배치한 구성안에는 섬세하고 디테일한 묘사가 돋보이는 부분부터 붓을 잡은 작가의 움직임과 손길이 그대로 드러나는 터치까지 모두 볼 수 있다. 그런 이유로 작가의 작품 속 꽃은 정적인 이미지로 그저 아름다운 대상으로써만 존재하기보다는, 내재한 에너지가 시각적으로 역동성 있게 드러난다. 구상에서 추상을 은근하게 넘나드는 작가의 표현은 형상의 재현이 아니라, 꽃을 바라보는 이의 감정과 시각, 꽃을 통해 표현하고자 하는 개념을 드러내는 데에 목적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한다.
해바라기라는 꽃을 보고 우리가 느끼는 감정들은 무엇일까요? 자기 생명을 태워 한결같이 태양 빛을 쫓아 바라보는 그 집념과 열정. 우리는 아마 그 한결같은 모습에서 매력을 느끼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윤옥순 작가는 해바라기를 열정과 연관 짓고 있습니다. 정밀한 디테일 묘사보다는 약간의 추상성을 띤 형상은 해바라기라는 대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이 담긴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해바라기의 노란빛을 구현하기 위해 사용된 수많은 색감이 자유롭게 흐르는 모양새는 마치 작열하는 태양 빛을 닮은 듯도 하지 않나요? 윤옥순 작가의 해바라기 작품들이 품은 복합적인 빛깔과 마치 뜨거운 정열을 품은 듯한 감각적인 터치는 공간 안에 색다른 포인트가 되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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