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외 전시·수상 경력의 실력파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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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5년 이내 데이터를 기준으로 제공되는 정보입니다.
| 연도 | 연평균 렌탈률 |
|---|---|
| 2025 | 65.8% |
| 2024 | 49.3% |
| 2023 | 51.5% |
| 2022 | 79.5% |
| 2021 | 51.9% |
2021년 3월 14일
6,0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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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시야 가득 들어오는 풍경은 가지각색이지만, 우리는 드높은 빌딩 숲과 차가 빽빽이 들어선 도로를 그린 아름다운 작품을 두고 굳이 풍경화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속세와 멀어져 있는 것만이 풍경인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양준모 작가의 풍경화는 채도 높은 색감과 강렬하면서도 섬세함을 잃지 않은 필체가 두드러져 감상자가 그리움과 향수에 젖게 만든다. 작품 속 파도가 깎은 절벽이, 기와집 마당에 놓인 고목이, 처마에 매달린 목재 조각이, 아름드리 피어난 붉은 모란이, 그리고 청량한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전경을 두 눈으로 직접 마주하고 있는 것과 같은 생생함을 선사하고 있다.
오래전부터 풍경화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어느 정도냐 하면 17세기경 화가 ‘클로드 로랭’의 풍경화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너도나도 그림 속 정원을 구현해 낸 것이 유행처럼 번져 영국식 정원의 대표적인 모습으로 자리 잡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동양의 풍경 또한 그에 견주어 볼 때 전혀 모자람이 없어 일찍이 풍경화가 발달했다고 합니다. 도대체 무엇이 동서양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사람들이 풍경화를 사랑하도록 만들었을까요? 어깨 가득 짊어진 무거운 일상의 짐을 잠시 내려놓고 양준모 작가님의 작품을 감상해 봅시다. 자연의 깊이감 있는 향취와 세월이 가득 녹아있는 풍경을 들여다보고 있자면, 웅장하고 거대한 자연과 소통하고자 하는 작가님의 애정이 어린 열정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성균관대학교 건축공학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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