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외를 넘나드는 유수의 전시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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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도 | 연평균 렌탈률 |
|---|---|
| 2025 | 57.5% |
| 2024 | 0.0% |
| 2023 | 70.7% |
| 2022 | 60.8% |
| 2021 | 79.2% |
3,000,000원
2019년 10월 25일
3,0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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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속에서 빛은 어둠을 필연적으로 대동함으로써 대조라는 효과적인 방식으로 다양한 존재의 이면을 드러낸다. 이은채 작가는 빛을 통해 서로 다른 차원의 시간을 한 공간에 구현해낸다. 현대의 일상적인 공간에는 과거의 영광을 안은 명화들과 대중문화의 아이콘들이 자리한다. 이질적인 요소들은 은은한 빛 속에서 공명의 시간을 갖는다. 감상자의 시선을 과거로 이끄는 작품은 이윽고 과거를 바라보는 현재의 시선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작품에는 과거에 대한 작가의 개인적인 감성이 드러나기도 하지만 동시에 미술사의 전통에 대한 오마주와 현대미술의 흐름에 깊이 관여한 대중문화에 대한 존중을 보이기도 한다. 또한 지금 이곳에서 저 너머의 공간으로 펼쳐지는 명상의 순간을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초월에의 염원을 보여준다. 이처럼 빛을 매개체로 하여 창출된 이은채 작가의 초현실적인 공간은 감상자를 사색의 시간으로 이끌고 있다.
영화를 보면 빛은 기억을 불러내는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 자주 쓰입니다. 기억상실에 걸렸던 인물은 깜깜한 어둠 속을 거니는 듯하다가 작은 점에서 시작한 빛이 화면 전체를 뒤덮는 연출을 통해 기억을 되찾게 됩니다. 이은채 작가의 작품은 영화의 이러한 효과를 떠올리게 합니다. 빛과 어둠의 대조는 과거와 현재라는 대조적인 시간대를 한 화면에 놓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특히 이은채 작가는 램프와 촛불 같은 은은한 빛을 내는 도구를 선택해서 작품들에 등장하는 이질적인 두 요소들은 한데 어울리게 합니다. 이은채 작가는 이러한 빛이 사람들로 하여금 추억을 떠올리는 몽상가가 되게 한다고 말합니다. 그늘과 공존하는 작은 빛은 현재와 과거, 외면과 내면, 현실과 꿈처럼 세상의 다양한 면을 생각하도록 이끕니다. 이은채 작가의 작품들은 스스로 빛이 되어 우리를 사색의 공간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그 빛을 따라 마음속 깊이 자리한 사유의 공간을 찾아보세요. 작품의 온기가 그 여정을 함께 할 것입니다.
세종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학과
회화
석사
세종대학교 예체능대학 회화과
회화
학사
학부 졸업 후, 취업 준비하는 과정에서 진로를 다시 고민한 적이 있었습니다. 전공을 살리기 보다는 생계로 필요한 직업을 찾는 일, 누구나 겪는 진로 고민이었죠. 그때 겪었던 일들이 자양분이 되어 앞으로 제가 갈 길에 대해 많이 고민했고, "내가 제일 잘 하는 일이 무엇일까?" 스스로에게 솔직하게 질문을 던져 봤습니다. 제가 세상에 태어나 즐겁고 가장 잘 하는 일이 그림 그리는 일이라는 걸 뒤늦게 깨닫게 되었죠. 조금 어려움이 있을 지 모르지만, 그때 확실한 결심을 한 거 같습니다. 그리고 취업 준비는 내려놓고, 작업을 위해 대학원에 진학했고, 작가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던 거 같아요.
저의 작업들은 불빛이나 빛을 통해서 기억이나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일들을 재현하는 작업입니다. 이러한 작업들은 사색이나 명상성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정신적인 평안이나 생각에 잠기는 것들을 작업들을 통해 표현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미술사에 자주 사용하는 표현 방법으로서, 이중 그림과 차용을 기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재료 기법은 유화로 비벼서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방법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림의 표현 방법 중 이중 그림과 차용을 자주 이용하는 이유는 실재 공간을 재현하기 보다는 제가 생각하고 있는 대상을 나타내기 위해 공간이나 사물들을 재배치해야 하기 때문에 인 거 같아요. 빛이나 램프, 촛불 등을 장치로 이용하여, 저의 생각이나 또는 대상들을 빛의 공간으로 불러와야 하는 일들을 그림으로 그리기 때문이죠. 작품의 재료를 많이 비벼서 그리는 이유는 옛 기억이나 추억들을 불러들이는 일들이 명확한 일들이기 보다 꿈이나 몽상 같이 뚜렷한 일들이 아니다 보니, 몽환적으로 표현하는 재료 기법이 잘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사용하는 기법뿐 아니라 다양하게 작품에 따라 필요한 표현 방법을 다양하게 접목시키고 있습니다.
2010년 첫 개인전 때 선보인 <늦은 저녁>입니다. 명화를 차용한 첫 작품인 동시에 조르주 드 라투르의 작품 <성 요셉의 꿈에 나타난 천사>를 넣은 작품입니다. 제가 처음 작품을 시작했을 때 촛불에 관련된 책을 보면서 작품을 어떻게 그릴까 고민이 많았어요. 처음에 그렸던 불의 이미지나 꽃불 이미지에서 벗어나 지금의 작품과 같은, 몽상과 추억의 공간을 그린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 애정이 갑니다.
제가 살고 있는 주변에서 많은 영감을 받는 거 같아요. 제가 숨 쉬고 살고 있는 일상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영향을 받게 돼죠. 맑은 날 길가를 걷다가 햇빛을 보고 영감을 받기도 하며, 잠을 자면 꿈 속에서 영감을 받기도 합니다.
제가 관심있는 타 분야에서 얻은 영향으로 작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장치들을 통해서 오랜된 기억들과 앞으로의 영상들을 떠오르게 하는 빛의 공간을 통해 사라져버린 기억들을 떠올리거나 영감이 되어 주는 빛을 불러 일으키는 작업은 계속 할 예정입니다. 또한 다양한 소재나 내용을 접목시켜 작가의 역량과 작품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작업을 했으면 합니다.
음식을 만들어 먹거나 차를 마실 때 많이 느끼는 생각인데요. 이 과정들을 살펴보면 불이나 전기에 데워진 따뜻한 음식이나 따뜻한 물을 먹을 때, 불의 온기를 먹는 다는 생각이 들어요. 음식을 먹거나 차를 마시는 것처럼 저의 작품들을 보시면서 그러한 온기들을 같이 공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요. 지금보다는 나은 방향으로 기억들을 상기 시키는 작업들이나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이 되는 작업을 하는 작가이길 바랍니다.
평소에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주 접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되면 공연 보는 것도 좋아하고요. 영화 보는 것도 좋아합니다. 저도 작가이다 보니 타 장르의 예술 분야에는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습니다. 음악을 듣거나 영화 보는 것 외에는 물가에서 걷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트테크 절차 및 유의사항 안내를 위해 투자 상담을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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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된 투자작품을 고객이 매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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