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던한 동양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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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도 | 연평균 렌탈률 |
|---|---|
| 2025 | 63.6% |
| 2024 | 65.8% |
| 2023 | 55.1% |
| 2022 | 70.7% |
| 2021 | 67.4% |
2,000,000원
2018년 5월 10일
2,500,000원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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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경쾌한 느낌의 단어를 포함한 작품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김옥정 작가는 자연 속에 드러나는 리듬감과 자유로움을 작업의 주요 모티프로 활용하고 있다. 반복적이고 평범한 현대의 일상과는 대조를 이루는 주제에서 어떤 심오한 철학이나 관념적인 메시지보다는 즉각적인 인상, 자유로움 등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대자연이라는 테두리 안에 군집을 이루는 식물은 실제로는 각기 다른 형태를 띄고 있으면서도, 전체적으로 조망하듯이 보았을 때에는 반복되는 패턴에서 나타나는 리듬감을 연출하기도 한다. 아마존의 열대 우림에서 보일 법한 각양각색의 채도 높은 색을 통해 사람의 손을 타지 않은 듯한 순수한 자연, 순간의 느낌과 기억, 그리고 상상력을 자아내는 작품이다.
높은 채도의 색을 통해 드러나는 경쾌함과 식물의 줄기와 잎이 전달하는 리드미컬함, 열대 우림을 연상시키는 다채로운 식물은 김옥정 작가의 작품 특유의 요소들입니다. 작품의 주요 재료로 사용되는 장지는 닥나무로 만들어진 종이로, 화선지를 여러 겹으로 겹쳐 만들어져 한국의 전통적인 미감을 살려줍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캔버스 위의 채색이 아닌, 전통이 녹아있는 장지는 재료의 특성에서 알 수 있듯이 종이 자체에서 드러나는 은은한 깊이감과 질긴 매력이 있습니다. 자연의 성질을 가진 장지와 대자연의 일부를 그린 이 작품은 일상의 고민에서 탈피하여 모든 것을 포용하는 광활한 자연의 느낌을 전해줍니다. 바쁜 일상 안에서 잠시 눈의 휴식을 취하거나 마음의 안식을 그리며 자유로운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이화여자대학교
동양화
석사
이화여자대학교
동양화
학사
사람은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일을 할때 가장 큰 행복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사실 굉장히 단순하지만 저는 그림을 그릴때 제일 행복하고, 제가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아요. 그래서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작가가 되는게 꿈이되었네요.
제 작업은 심오한 주제나 철학을 다루는 작업이 아닙니다. 대상을 보고 느껴지는 번개같은 첫인상을 그립니다. 제 머릿속에서 둥둥 떠다니는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자연의 리듬은 그림으로 보여주고자 해요.
즉흥성은 제 작업의 첫걸음인데, 그래서 그런지 스케치를 하지않고 바로 작업에 들어가요. 물감들이 한지 위에서 자연스럽게 번지기도 하고, 물감이 실수로 바탕에 튀기도 하는데 이 모든것들이 제 세계를 표현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밤의 자연' 이라는 작품이 제일 애착이 갑니다.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우연히 자유롭게 시도하게 된 그림이었는데, 종종 작업이 안 풀릴때마다 그 그림을 보면 왠지 잘 해낼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것 같아요.
정글, 열대우림, 아마존과 같은 곳에서 영감을 많이 얻습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수 없다는 사실이 가장 큰 호기심으로 다가왔어요. 그 호기심이 제 작업의 시작이기도 했구요.
리듬이라는 주제를 계속 탐구할 것 같아요. 제 작품의 근원이 리듬, 운율, 자유로움 인것 같아서요. 하지만 그리는 대상은 지금처럼 자연이 아닌 다른대상으로 바뀔 가능성도 있을 것 같아요.
제 작품에서 심오한 철학이나 의미를 찾으려고 하지않아도 되요. 그만큼 어렵지 않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작가로 기억되고 싶어요. 대중들이 제 작업을 보고 느낀 강렬한 첫인상이 대중들의 뇌리에 오랫동안 기억되게 하고 싶어요.
등산을 좋아합니다.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그림을 그리다 답답할때 등산을 가면 기분전환도 되고, 새로운 영감도 얻는 것 같아요.
지금도 미술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앞으로도 아이들을 계속 가르치고 싶어요. 아이들의 순수함과 그것에서 나오는 감동적인 그림들을 보면 내가 그림을 전공하길 참 잘 했다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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