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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

Lee. Jin Hui

홍익대학교 회화 석사
홍익대학교 회화 학사

28점의 작품
28점의 작품
개인전
2018 Around, not around (인영갤러리)
2017 몽상의 징후 (양림미술관, 광주)
2014 하루의 기억 (앤드앤 갤러리, 서울)
2011 감정의 풍경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단체전
2018 천지만물 (토스트 갤러리, 서울)
꼬리잡기 (kosa 갤러리, 서울)
2017 익숙하고 낯선 (은평문화예술회관, 서울)
제 4회 의정부 예술의 전당 신진작가전 (예술의 전당, 의정부)
꿈과 진실 사이 (G&J 갤러리)
다섯계절 (충정각, 서울)
2016 제 14회 서울미술대상전 (경희궁미술관, 서울)
제 3회 의정부 예술의 전당 신진작가전 (예술의 전당, 의정부)
2015 도시인은 무엇으로 사는가 (서울창의인성교육센터 WE갤러리, 서울)
석모리Vol.2 이지훈,이진희 전 (상상채굴단, 서울)
석모리Vol.1(부제:당신은 아직도 여기에 존재하고 있네요) (갤러리보는, 서울)
2013 친구야 놀자 展 (광주시립미술관 어린이 갤러리, 광주)
2012 젊은 날의 정경展 (나루아트센터, 서울)
다닥다닥展 (Artery Post-Modern Gallery, 태국)
2012 광주시립미술관 양산동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展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 분관, 광주)
2012 전국 네트워크展 (봉산문화회관, 대구)
책상은 책상이다展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광주)
유희展 (소아르 갤러리, 화순)
제14회 광주신세계미술제 선정작가 展 (신세계갤러리, 광주)
옥과미술관초대 양산동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展 (옥과 미술관, 곡성)
양산동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展 (GMA갤러리, 서울)
2010 제 11 GPS 展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2008 홍익대학교 회화과 졸업전시회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작품소장
순천대학교
전라남도교육연수원
광주시립미술관
수상/선정
2018 인영갤러리 2018 신진작가 지원프로젝트 선정 (인영갤러리)
2017 양림미술관 전시공모 선정
2016 제 14회 서울미술대상전 장려상
의정부 예술의 전당 신진작가 공모전 선정
2014 앤드앤갤러리 작가공모 선정
2012 제14회 광주신세계 선정작가
레지던시
2012 광주시립미술관 양산동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평면작가 이진희입니다. 저의 작업은 하루 동안의 시간과 공간이 담긴 이미지를 수집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쌓여진 이미지를 임의로 골라내고 잘라내어 하얀 캔버스에 다시 재배치하면서 새로운 상징적인 의미가 담긴 이미지들의 풍경을 그리고 있습니다. 작품을 통해 일련의 시간과 공간의 틀을 빠져나온 이미지들끼리 재조합되면서 생성되는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싶습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누구나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것을 하면서 사는 삶을 꿈꾸는데 저에게는 그것이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일을 할 때보다 그림을 완성해 나갈 때마다 내 자신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서 작가 생활을 하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저의 작업에서 쓰이는 이미지들은 뉴스나 잡지 혹은 제 주변의 일상 속의 무언가인데, 그것들이 캔버스 화면에 다시 재배치되고 이미지들끼리 이어지면서 새로운 의미가 담긴 풍경이 됩니다. 저는 이 작품 안에서 우리가 마주하는 사회의 풍경, 그리고 그 안을 배회하듯 머물다 떠나가는 우리의 모습을 우화적인 풍경으로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가 주로 사용하는 것은 연필과 유화, 아크릴 물감입니다. 유화가 마르기 전에 재빨리 연필로 드로잉하여 이미지를 그려나갑니다. 외곽선을 통해 삽화의 느낌을 내고 싶기도 하고 정적인 화면을 구현하기 위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Cut> 라는 작품인데요, 작품 방향을 잡기 위해 실험적으로 시도한 결과물로 저에게는 조형적인 표현방법에 대한 전환점이 된 작품입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풍경과 그 안의 우리들’ 이기 때문에 다양한 매체에서 보도된 사회의 이미지들과 개인적인 일상 속에서 본 풍경이나 사물들을 통해 영감을 얻습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물리적으로 근접할 수 없는 공간의 이미지들의 재조합을 통해 익숙한듯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낯설고 기묘한 이야기를 담은 풍경을 선보이려고 합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저는 좋은 작품을 볼 때 계속해서 보게 되는데, 저의 작품도 누군가에게는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흐른 후에는 우리가 아끼고 사랑하는 작품을 그린 화가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시집이나 단편소설을 읽고 좋아하는 구절을 필사하거나 좋아하는 그래픽노블이나 영화를 반복해서 보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