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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성

DO jisung

중앙대학교 서양화 학사

4점의 작품
4점의 작품
개인전
2025 별과 매화 (도솔갤러리)
2024 도시의 틈 (더러미미술관)
도시의 틈 (KMJ 아트갤러리)
단체전
2025 팡팡전 (YK갤러리)
공존의 기술 (도든아트 하우스)
작품소장
2025 도시산책자 - 별 (더샵송도 센텀하이브 오피스텔)
2024 도시산책자 - 별 (시티오씨엘)
2021 어린왕자 시리즈 (영림목재)
수상/선정
1989 경인미술대전 최우수상
강의경력
2013 미술교재연구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2012 미술교재연구법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2011 미술교재연구법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화과)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매일 그리던 그림은 자연스럽게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생활 주변에서 보고 느낀 것을 새로운 조형 언어로 표현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리얼리즘에 뿌리를 두고 댜양한 표현 방법을 시도해 보는것. 안료를 흘리거나 뿌려서 자연적 추상적 효과를 얻고 그 위에 또 다른 형상의 레이어를 추가하여 진부한 표현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형상을 얻고자 함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대학 졸업 후 초기 작업인 '장소 이전 그 이후' 시리즈 작업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미술사에 모든 작품들

푸른 밤풍경을 그리는 도시 산책자
도시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낮에는 회색과 직선으로 차가웠던 풍경도 밤이면 창문으로 흘러나오는 불빛과 형형색색 명멸하는 네온싸인으로 서정적이고 낭만적으로 변한다. 다소 한적해진 도로에 차들도 느린 풍경으로 흘러갈 때, 퇴근하는 사람들도 아침보다 여유로워 보인다. 한 걸음 떨어져서 카페며 상가의 쇼윈도우를 바라보는 산책을 즐긴다. 소란스럽고 뜨거운 열기 가득한 술집 앞을 지날 때면 인상파 화가 마네가 그린 ‘폴리베르제르의 술집’이 떠오른다. 늦은 저녁을 먹는 사람들이 보이는 식당을 지날 때는 미국화가 에드워드 호퍼의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이 생각났다. 두 그림 다 도시의 밤 풍경을 담고 있다. 수 많은 사연이 넘쳐나는 도시 풍경은 산책자인 나에게 많은 영감을 준다 산책자는 도시에서 떠돌아다니는 사람 프랑스어 플라뇌르(flaneur)에서 유래했다. 산업혁명 이후 파리의 근대적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도로가 재편되고 공원이 늘어났다. 상업으로 부를 축적한 중산층의 여유로운 산책이 일상이 되었다. 벤자민도 산책을 통해 파리를 사회학적 미학적으로 관찰하고 기록했다. 내 그림의 제목으로 ‘도시산책자’ 시리즈를 그리는 것은 현시대를 반영하는 거울로써 시대상을 담고자 한다. 나는 오늘도 도시를 어슬렁거리며 그 속에 숨겨진 비밀을 보고 스케치한다.
인천in (언론보도)
삭막한 도시 풍경에서 찾은 순수성… 도지성 개인전 ‘도시의 틈’ [인천문화산책]
도시를 그려 기록하는 작업에 천착하고 있는 서양화가 도지성의 개인전 ‘도시의 틈’이 오는 19일 인천 남동구 KMJ 아트 갤러리에서 열립니다.이번 전시에선 점과 선으로 그린 도시 풍경과 사람들을 담은 신작 회화 20여 점을 선보입니다. 도지성 작가가 이어가고 있는 ‘도시산책자’ 시리즈의 연장선에 있습니다.작가는 리얼리즘 정신을 기반으로 새로운 형상을 표현하려는 노력을 지속해왔습니다. 도시에서 만난 사람들과 풍경의 구체적 형상은 선으로 표현하되 명암과 실재하는 색감은 제거해 개념화했습니다. 한국화의 선적 표현을 살리고, 점으로 세분화하면서 흩어지면 점, 모이면 사람이 되는 구상과 추상의 방법을 혼용했다고 합니다.
경인일보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