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수
Han Hyunsu
감곡 중학교2년 중퇴 비전공
작가의 말
우리나라 전통의 자개 즉 나전칠기를 재해석하여 우주의 별, 행성 등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별은 사람들의 마음속 꿈과 희망을 생각하게 합니다.
어릴 적 밤하늘을 바라보면서 많은 꿈을 상상하였고 나침반이 없던 때에 길을 잃고 헤매이던 많은 이들에게 북두칠성이 지표가 되었던 사실에 매료되어 북두칠성은 나의 삶의 나침반이 되었습니다.
평생 가죽을 매개체로 수십년동안 작업을 하면서 기능적인 작업에 회의를 느꼈습니다.
그러다 자개작업을 통한 기존의 나의 작업에서 벗어나 우리나라 전통의 자개 즉 나전칠기를 재해석하여 우주의 별, 행성 등을 접목시켜 꿈과 희망, 그리고 행복을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전통자개를 사용하면서 동,서양이 서로 공감할 수 있고 꿈과 희망 그리고 행복의 의미를 가지고있는 여러형상들을 재해석하여 북두칠성,일월오봉도,별자리,고래,달항아리 등등
여러 가지 형상들을 자개를 사용하여 별무리로 표현하여 작품을 보는 이들이 행복하고 소망하는 일에 항상 행운이 깃들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품 작업을 합니다.
한국의 전통인 나전칠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자개를 활용한 작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입니다,
자개의 아름다움과 이에 깃든 추억들을 여러분들게 공유하고 싶은
작가 한 현수 입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우리 것이 항상 세계 최고다 하고 생각하며 세계에 알리고 싶은 마음에
작가가 되기로 생각하였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우리나라의 전통을 현대화하여 저만의 기법으로 동서양인이 공감할수 있고 작품을 보시는 이들이 행복하고 소망하는 일에 항상 행운이 깃들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우주의 별을 자개로 재해석하여 동그란 원(약2.5mm)을 점을찍듯이
작업하고 있는데요 기존 의 전통방식인 끈음기법은 널리 알려진 우리
고유의 나전 방식기는하나 저만의 방식은 아니어서 새로운 전통방식을 만들고자하는 마음에 점을찍고 있습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제가 지금까지 작업한 작품 모두가 다 애착이가고 특별합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전통에서 영감을 받습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현재 우리전통인 달항아리에 심취해있어서 계속 달항아리 작업을 합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우리나라 전통인 나전칠기를 새로운 해석으로 승화시킨 작가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뭔가 호기심이 생기는 것에 있어서 연구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누구나 같은 목표이지 아닐까 싶습니다 행복한 삶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