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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지

Kang yeon ji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미술학과 동양화전공 석사 졸업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학사

14점의 작품
14점의 작품
개인전
2019 책상 서랍을 열었더니 (갤러리 도스, 서울)
단체전
2020 제5회 COSO청년작가기획전 (갤러리COSO, 서울)
어떤 날들 - 서울대학교 예술주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서울)
ASYAAF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2019 동양화과 오픈스튜디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울)
작은 나의 기억- 서울대학교 예술주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울)
아르센 아티스트 50인전 (미술세계 갤러리, 서울)
ASYAAF (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
작업중 전 (서울대학교 우석홀,서울)
2018 74406 오픈스튜디오 (서울대해ㅏㄱ교 미술대학,서울)
4783 전 (서울대학교 관악사 Art Dorm,서울)
나의 첫 미술품 전 (LP갤러리, 파주)
후소회 창립82년 중흥한국화 - 제10회 청년작가초대전 (갤러리 LAMER,서울)
2017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전기 졸업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울)
작품소장
2020 어떤 날들 - 서울대학교 예술주간 (마이아트옥션)

작가의 말

어린시절의 기억과 현재의 감정들을 엮어내어 작업하는 작가 강연지 입니다.
지나가 버린 소중한 것들, 느낌으로만 남겨진 기억들을 떠올리며 현재는 잃어버린 과거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합니다.
어린아이의 순수함 어린 시각들을 회화적인 과정으로 풀어가며 작업과정에서 현재와 과거를 마주합니다.
때로는 즉흥적인 드로잉으로, 때로는 물감을 뿌려가며 순간의 감정을 화면에 옮깁니다.
동양화 재료의 한계를 뛰어넘어 현대적인 화면의 구성에 집중합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아련한 기억에 대한 감정이 화면으로 하여금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지나가 버린 시간들과 추억에 대한 되새김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어른들은 과거에 누구나 어린아이였고, 각각 소중하게 생각했던 물건이나 공간, 순간들이 있을 것 입니다. 화면 속 어리숙해 보이는 드로잉 선들과 선명한 색채들을 통해 그 시절의 순수함과 감정을 떠올리고 간직하였으면 합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즉흥적인 드로잉 선과 우연적인 물감의 효과를 주로 사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기억과 관련한 작업을 하다보니 구체적인 사진 자료나 이미지를 보고 작업하지 않습니다.
그럴때에 추상적인 회화 작업을 만들어 내고 의도한 주제에 맞는 표현이 '즉흥성'을 가진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작품 구성 단계부터 완성에 이르기 까지 즉흥적인 드로잉 선과 물감의 우연성이 계속해서 등장하게 됩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기억의 벽' 작품은 현재 작업하고 있는 모든 화면의 가장 시초가 되는 작품 입니다.
이전의 풍경작업들이 과거의 기억 중 풍경에만 집중하고 있다면 '기억의 벽' 작품 이후 좀 더 화면과 주제들이 폭넓게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과거의 사진들이나, 공간에 많은 영감을 받습니다.
개개인이 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물이나 시간들에 대해 생각하고 그것들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연구합니다.

컬쳐 | 뉴스 쓸모와 무관한 영원의 가치, 강연지 ‘책상 서랍을 열었더니’展
유년 시절은 인간이 살아가면서 형성되는 성향과 가치관에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시기다. 이때 겪은 경험과 변화는 우리가 어떤 어른으로 성장하게 되는지 예측할 수 있는 지표가 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게 여겨진다. 그렇기에 유년기는 인생의 길이로 따져보면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이지만 우리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자리한다. 강연지는 어느 날 우연히 오래된 서랍을 열었을 때 발견한 물건들을 모티브 삼아 유년 시절의 추억을 그리기 시작한다. 그 당시 작가가 소중히 여겼던 보물과도 같은 것들로 가득 찬 그 낡은 서랍에는 돈을 주고도 사지 못하는 아름다운 추억이 서려 있다. 작가는 본인의 경험에서 탄생한 기억 속 이미지를 꺼내어 우리에게 과거로의 회귀를 권한다. 우리는 눈 깜짝할 새에 어른이 돼 어린 시절에 하지 않아도 될 고민과 생각을 하고 무언가에 책임을 지며 살아간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차 현실적인 사람이 되어가는 우리는 더는 어린 시절에 했었던 놀이를 하지 않게 되며, 그 시절 가장 소중했던 여러 물건 또한 전부 쓸모가 없다는 것을 깨우친다. 그렇게 우리에게서 서서히 잊힌 물건들은 강연지의 작품을 통해 다시 우리 곁으로 찾아오게 된다. 갤러리 도스에서 강연지의 ‘책상 서랍을 열었더니’ 전시가 열린다. 6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메시지를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우리의 삶속에서 잠시나마 지나가 버린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정글매거진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