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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주

Kim. Hyeong Ju

한성대학교 학사

31점의 작품
31점의 작품
개인전
2017 ‘HARMONY IN THE BLACK‘ (보드레안다미로, 서울)
‘어우러지는 인생‘ (서울)
2016 ’고래의 꿈’ (갤러리카페 더페이지, 서울)
‘소망’展 (서울)
단체전
2018 ART : ULTRA VIOLET (문화비축기지, 서울)
2017 Project Zebra 2017 (대안공간 눈, 수원)
House art fair 2017 (ArtTrip, 서울)
‘지음’ 展 (갤러리 이목, 서울)
아티스트 카탈로그 레조네 오픈기념展 PART3 (에코락 갤러리, 서울)
청춘걸다展 ‘그리고, 봄‘ (광동제약 가산천년정원, 서울)
‘이인이색' (갤러리카페 라베란다, 서울)
2016 ‘The Great Beginning’ (에코락 갤러리, 서울)
코리아 컬처디자이너 어워즈 (WCO, 서울)
‘THE BEGINNING part 10’ (에코락 갤러리, 서울)
2015 현대적살롱전 ‘민낯전’ (갤러리카페 더인, 서울)
SIF ‘공감과 위로 괜찮아괜찮아’ (코엑스, 서울)
2014 ‘빛을 내려놓는 사람들 전’ (카페 그리다꿈, 서울)
제 4회 신촌대학문화축제 ‘아스팔트스튜디오’ (청출어람, 서울)
‘어몽아트페스티벌’ (베네프랙탈, 서울)
‘호기심캐비닛전’ (갤러리아순수, 서울)
수상/선정
2018 ‘아티커버리’ PIN작가 선정
2016 WCO 컬처디자이너 선정

작가의 말

저는 페인팅과 캔버스를 도려내어 상처를 만들고 그곳을 다른 재료로 메꾸는 방식으로 작품을 완성 시킵니다. 이렇게 완성되는 작품을 통해 대중분들께 자아실현과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서른을 앞두고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서 정말 진지하게 고민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나는 앞으로 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죽을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수 없이 던졌고 저를 객관적으로 돌아보았습니다. 그런 시기에 우연히 어떤 작가님의 작품에 매료되었고 ‘나도 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그림도 그리고 미술사도 공부하며 전시도 많이 찾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전시도 하게 되었고 작지만 콜라보도 하게 되었는데 그런 작은 경험들을 하게 되면서 ‘나는 작가로 살다 죽고 싶다.’ 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현대인들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 없이 누군가와 ‘함께’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관계들은 원하든 원하지 않든 나에게 영향을 주고 있고 나 또한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고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현대인들은 더 많은 관계를 가지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러니하게도 타인과의 관계에 대해 소홀해지고 자신이 주변에 주는 영향에 대해서 무심해져 가고 있습니다. 저의 작품에서 캔버스를 도려내어 만든 상처는 누구나 가지고 있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작품에서 보이듯 그 상처는 다른 이들과의 공존과 조화를 통해 메꿔나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작품이 완성되듯이 상처를 치유하고 자신의 삶을 찾아 나가는 이야기를 말하고자 합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먼저 캔버스에 테이프로 마티에르를 만들고 검은색으로 칠해 배경을 작업합니다. 검은색은 수많은 색의 물감이 섞어 만들어지고 이는 어쩌면 가장 ‘조화로운 색’ 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후 고래 등의 소재를 다른 캔버스에 그려 오려 붙인 뒤 여기저기에 구멍을 내고 떨어져 나온 조각과 자개를 붙여 작품을 완성시킵니다. 캔버스를 찢고 다시 붙이는 것은 살아가면서 생기는 상처와 자신의 결점을 공존과 조화로 메꿔나가는 것을 표현하기 위함이고 자개를 주로 쓰는 이유는 자개 역시 ‘빛’이라는 존재 덕분에 자신만의 색과 빛을 만들어내는 물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질문을 받고 한참을 생각해보았지만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은 떠오르지 않네요. 열 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은 손가락 없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특정 한 작품에 지나친 애착을 가지지 않고 있습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주로 영화에서 많은 영감을 얻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동시대 다른 예술가들은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를 가장 효과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매체입니다. 또한 사회 문제들을 다루는 여러 매체를 통해 현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위해 노력하고 작품에 대한 영감을 얻고 있습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현 시대에서 필요한 메시지들을 고민하고 그것을 ‘나 답게’ 표현하는 것에 대해 집중할 생각입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어쩌면 저의 이야기가 너무 이상적이고 유토피아적인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결국 현실에 필요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작가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커피를 내리고 요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좋은 카페와 맛집 찾아다니는 것도 좋아해요.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완벽하진 않더라도 올바른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로 인해 주변에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