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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진

Jeong Yi Jin

홍익대학교 회화 석사

71점의 작품
71점의 작품
개인전
2018 11회 초대개인전 (ARTHUB Online Gallery)
온라인 스페이스 (Online Space)
10회 개인전 (가이아 갤러리. 인사동)
2017 9회 초대개인전 (계원미술관. 의왕)
2016 8회 석사 청구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7회 초대 개인전 (수신재갤러리. 계원예대)
2015 6회 초대 개인전 (희망갤러리. 서울구치소)
5회 개인전 (토포하우스. 인사동)
2013 4회 개인전 (평촌아트홀. 평촌)
2012 3회 개인전 (혜원갤러리 .인천)
2010 2회 초대개인전 (갤러리 27. 계원조형예술대학)
2009 1회 초대개인전 (동안미술관, 안양)
단체전
2018 경민 현대미술 50만원 기획전 (홍연 현대미술관, 의정부)
HUG THERAPY허그테라피 기획전 (에코락갤러리, 강남)
vision전 (가이아갤러리, 인사동)
홍콩 어포터블 아트페어 (홍콩)
2017 위풍닭닭전 (에코락갤러리,강남)
아티스트 카탈로그 레조네 오픈기념展 (에코락갤러리, 강남)
시화전 (대동문고, 안양)
한국미협전 (미루갤러리, 과천)
화랑미술제 (코엑스, 강남)
부산 BAMA 아트페어 (BEXCO,부산)
서울아트쇼 (코엑스, 강남)
2016 Contemporary 15 (토포하우스, 인사동)
미술인 희망 동행전 (서정아트센터, 상암동)
블랑블루 호텔 아트페어 초대전 (엠버서더호텔, 서울)
아트 부산 (BEXCO, 부산)
서울아트쇼, (COEX, 강남)
2015 NICAF (광주 비엔날레미술관, 광주)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대학원 동문회전 (M갤러리, 분당)
남송국제아트쇼 초대전 (성남아트센터, 분당)
부산화랑국제아트페어 (BEXCO, 부산)
대구 아트페어 (EXCO, 대구)
2014 남송국제아트쇼 초대전 (성남아트센터, 분당)
서울아트쇼 (COEX, 강남)
2013 라오스 국제 현대 아트페어 (라오스)
발리 국제 현대 뉴아트페어 (인도네시아)
2005-2017 대한민국 신진작가전 및 그 외 70여회
작품소장
주식회사 옥성, 안양 도서관, 안양시의회, 개인소장 다수
수상/선정
2005-2013 경향신문공모전 및 전국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상 12회
기타
현) 관악백일장심사위원, 동국대문학인회, 안양문인협회, 과천 미술협회
샤갈의 눈내리는 마을 (1998), 내 눈속에 살고 있는(2003), 사랑하나 키우고 싶습니다(2009) 외 공저 다수
안양시민대학 강사역임

작가의 말

오랫동안 시를 쓰며 언어로 집을 짓던 내가 언어가 아닌 그림으로 마음을 표현한다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하고픈 얘기가 많아 하다 보면 화면이 꽉 차게 된다. 어느 순간 꽉 채워진 그림에서 답답함을 느끼게 되어 하나씩 버리기 시작했다. 비우는 과정이 더 어렵지만 비우다 보니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낀다. 그림은 자신의 솔직한 고백인 것 같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글을 쓰며 글로써 표현하지 못한 아쉬움을 시각적으로 풀어내기 위해 붓을 잡았고, 어릴 적 꿈인 그림 그리는 일, 더 늦기 전에 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것이 계기가 된 것 같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번잡한 수식은 일절 생략한 채 형상을 최대한 압축시켜 이미지만을 표현하고자 했다. 일일이 설명하지 않더라도 감상자 자신의 개인적인 추억과 결부시킬 수 있도록 친근함과 따뜻함을 표현하였다. 서양의 원근법 등에 의한 외관을 중시하는 그림의 틀에서 벗어나 형식이 사라진 사각의 캔버스 위에서 자연스럽게 시와 한국적 정서를 그림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소통하고자 했다. 마음 한구석에 늘 자리 잡고 있는 어머니의 품속 같은 정감 어린 이미지들을 마치 시를 쓰듯 감각적 현실의 재현이나 미술사적 접근이라기보다는 우리 주변에 있는 가족 등 자신의 삶과 관련된 어릴 적 소중한 추억 등을 시적 언어로 그려 내려 했다. 결국 시가 느낌을 통해 보는 경지로 나아간 것이 시중유화이며, 회화가 보는 것으로부터 느끼는 대로 나아간 것이 화중유시처럼 말이다, 그래서 그림은 시(詩)인 듯 그림(畵)인,그림(畵)인 듯 시(詩)인 , 시중유화 화중유시(詩中有畵 畵中有詩)를 추구한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주로 마띠에르 작업을 하는데 모델링페스트,핸디코트 등으로 밑 작업을 한 후, 화면을 구축하고 해체와 중첩을 반복한다. 경계와 경계를 흐림으로써 경직됨 없이 모호하고 유연하게 화면구성을 한다. 그 위에 여러 재료가 있지만 특히 한지와 종이 죽을 선택한 이유는 한국의 어느 곳이든 뿌리를 내리고 이어져온 닥나무의 추출된 재료로써 어려운 공정을 거쳐 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가볍게 여겨지는 안타까움에 비롯됐다. 또한 한지는 동양적인 재료인데다 재료가 지닌 특성이 강인하고 부드러운, 한국의 어머니를 닮아 있기 때문이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김기림시인의 “바다와 나비” 시를 읽고 영감을 받아 처음으로 한 회화 작업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글이나 풍경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나의 삶과 주변을 돌아보고 성찰하는 과정에서 나 자신이 누구인가 깨닫는 과정보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보여 지는가를 더 중요하게 여기고 산 것은 아니었나 하는 반성과 함께, 삶에 대한 깊이를 작업 방향으로 삼고 싶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시처럼 맑고 담백한,따뜻하고 서정적인 그림으로 기억되기를 희망한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산에 올라가 풍경을 한 눈에 가득 담기,명상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시와 그림을 담은 시화집을 낼 예정이자 목표입니다.

2023 화동페어 winter
금보성아트센터 겨울시즌 화동페어가 28일부터 오픈했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200여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국내 최초로 캔버스 아카이브 기록전시이다.
울산제일일보 (언론보도)
정이진 작가, 꿈의숲아트센터에서 19회 개인전 개최
정이진 작가의 제19회 개인전이 세종문화회관 계열미술관인 꿈의숲아트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글로벌아트전시기획사 제뉴인글로벌컴퍼니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12월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100호 14점과 50호 2점으로 대작으로만 진행되는 전시이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서양화가 정이진 작가의 작품은 추상작품으로서 캔버스에 깊고 그윽한 감성을 표현한다. 제뉴인글로벌컴퍼니 권지연 대표는 정이진 작가의 작품에 대해 “캔버스에 넓게 퍼지는 다양한 색감들과 직선으로 이어지는 브러싱으로 작가의 깊고 독특한 감성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작가의 예리하고 논리적인 감성과 자유로운 감성이 색감으로 어우러져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작가는 “화면 속 면 분할과 선의 형태들은 단순화시키고 반복, 중첩 등으로 깊이 감을 주었다. 드로잉은 자유로움을 표현하기 위한 방식이며 패턴은 영속성과 통일감을 주기 위함이다. 또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자유롭고 역동적인 흔적들을 조화롭고 속도감 있는 사유의 공간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문화뉴스 (언론보도)
정이진&이은이 작가, 롯데월드타워서 뷰티인그레이스 2인전 진행
제뉴인글로벌컴퍼니가 주관하는 정이진&이은이 2인전 ‘Beauty In Grace’가 오늘 7월 4일부터 10일까지 롯데월드타워 1층 다이버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제뉴인글로벌컴퍼니는 실력있는 작가들로 선정하여 2인전을 진행해오고 있다. 정이진 작가는 파스텔톤의 은은한 색감과 여백이 많은 구성으로 한지의 특유의 질감을 살려, 작품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중견작가이다. 작가의 작품은 우리를 사랑으로 보듬고 감싸 안는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에 대한 기억과 찬사를 모티브로 한다. 이은이 작가는 따뜻하면서도 아련한 색감의 깊은 색조로 바다와 초원을 표현한다. 또한, 깊이 있는 그윽한 감성으로 추상작품도 그려내는데, 아름다운 색감이 특징이다.
문화뉴스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