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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빈

Lee, Soo Bin

국민대학교 회화 학사

5점의 작품
5점의 작품
단체전
2018 우수작가전 (램번트 갤러리)
2017 GAKUM 전시 (루브비앤씨 갤러리)

작가의 말

"인간은 자연의 일부이다. 그러나 한번 자연과 결별하면 인간은 자연으로 되돌아가지는 못한다.
인간은 태어나자마자 개인으로서든 인류로서든 결정되어 있는, 본능처럼 결정되어 있는 상황으로 부터 비결정적이고 불확실하며 개방적인 상황으로 쫓겨난다." - <사랑의 기술> 에리히 프롬 에서 -

자연과의 본래 합일 상태였던 나는, 복잡한 인간 세상에 내던져진 후, 자연과의 분리된 상태를 극복하기 위해 다른 이들과. 또한 외부 세계와 결합하려고 노력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을 반복함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엔 왠지모를 공허함과 심적 불안감. 외로움을 느끼게 된다.

분리 경험은 늘 불안을 일으킨다. 분리는 정녕 모든 불안의 원천이다. 분리되어 있다는 것은 내가 인간적 힘을 사용할 능력을 상실한 채 단절되어 있다는 뜻이다.

인간의 가장 절실한 욕구는 이러한 분리 상태를 극복해서 고독이라는 감옥을 떠나려는 욕구이다.

나는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대상이 필요했다. 이를 본래의 합일 상태였던 자연에서 찾았다.
자연과 함께할 때 심적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나는 객관적으로 바라본 풍경들과 주관적으로 바라본 풍경들을 그려냄으로서 나만의 무릉도원을 만들어간다.
이러한 풍경화들이 관람자들에게도 편안함을 느끼게 하고, 위로받는 공간으로 여겨지길 바란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끈기있게 하게 된 것이 그림이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그림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부족한 점이 있으면 계속해서 변화시키려 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가려는 저의 모습을 보고 이 길이 저에게 맞다고 생각하게 되어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관람자들이 제 그림을 보고 자신들이 생각하는 어떠한 이미지 (형상) 이 떠올려 상상하는 재미를 느끼게 끔 하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1930년대 초현실주의 작가들이 많이 사용한 기법 들 중에 ‘우연의 효과’ 라는 것이 있는데, 그 무수한 효과 중 저는 ‘마블링’ 이라는 효과를 가지고 작품을 그려냅니다. 무의식으로 그린 그림을 보고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형상에 의식을 더해서 작업을 해 나가는데 어떠한 형상이 떠오를 때의 그 성취감이 커서 같은 방법으로 작업을 여러 번 하고 있습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혼란’ 이라는 작품입니다. 작업할 때 시행착오가 여러 번 있었기 때문입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주로 작가들을 조사하면서 그들이 사용했던 표형 방법이나 스타일들을 보고 영감을 얻어 그들의 그림들을 모방도 해보고 응용해보면서 제 작품에 반영시킵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지금처럼 ‘마블링’ 작업을 하는데 좀 더 다양한 도구들을 사용해서 색다른 방식으로 작업을 할 계획입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가’ 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독서와 음악감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