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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

Kim, Dong Hee

성신여자대학교 동양화 박사 수료
성신여자대학교 동양화 석사
성신여자대학교 동양화 학사

20점의 작품
20점의 작품
개인전
2017 제 7회 너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 (아트비트 갤러리, 서울)
2016 제 6회 Citizen (갤러리 그림손, 서울)
2015 제 5회 틀 (요나루키 갤러리, 파주 헤이리)
2012 제 4회 드로잉展 -쉼 (에이원 갤러리, 서울)
제 3회 CONTINUITY : 무질서한 시선(City viewer) (갤러리 DOS, 서울)
2010 제 2회 CONTINUITY (The K 갤러리, 서울)
2003 제 1회 WALK (공평아트센터, 서울)
단체전
2017 NEW 人 (Space D9)
Close Persey (KCC Gallery, New Jersey, USA)
P&B Project 2017 (가온 전시실)
2016 치유의 (한국예탁결재원 KSD 갤러리)
2015 Beyond Recall 용마랜드 (꿈의 숲 아트센터 드림갤러리)
어울림 (충현박물관 별관)
2013 바람난 미술展 (서울문화재단)
유진상가 HAPPY YEARS展 (유진상가, DMC홍보관)
SUMMER COLORSⅠ김동희, 김선애 2인展 (스칼라티움 아트 스페이스)
도시 산책 - 풍경의 시간 - 2인展 (에이원 갤러리)
City人 - 시선, 욕망, 치유, 상상 展 2nd (삼청갤러리)
‘부재의 흔적’ 김동희, 장서희 2인展 (교하아트센터)
2012 City人 - 시선, 욕망, 치유, 상상 展 (교하아트센터)
동네미술 展 -버스 갤러리 설치 작품 참여전시 (경기도 미술관)
버스 갤러리 프로젝트 展
‘도시와 얼굴-낯설음’ 박선희, 김동희 2인展 (갤러리 요나루키, 헤이리)
성북 예술가를 찾습니다展 (캔 파운데이션)
한국화 새로운 모색/ 기획초대展 (갤러리 라메르)
러브유 기브유 아트페스티벌 (하이브랜드)
2011 서울 컨템포러리-신세대 아트스타전 (예술의 전당)
‘임진강전’ (교하아트센터)
인공의 섬, 도시展 (대덕문화원)
사랑을 품다展 (금천예술공장)
성신동양화전 (갤러리 이즈)
성란초대전 (성신여자대학교 수정관전시실)
수상/선정
2013 서울시 양천구 마을공동체 사업(공동기획-밝은내 무빙-춤추는 갤러리)
서울문화재단 창작지원금 선정(공동기획-유진상가 HAPPY YEARS)
2012 공공미술프로젝트 - 버스 프로젝트 선정(공공미술프리즘)
한국화 새로운 모색展 선정
2005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작가의 말

우리들이 현시대에 사는 모습이 어떠한가를 계속 고민하는 작품입니다. 이를 찾아보기 위해 사람들이 살고 있는 도시의 퐁경도 그리고, 이야기 속에도 들어가보고 이를 작품으로 표현합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작가는 하고싶은 이야기를 자기가 표현할수 있는 매체로 표현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의 생각들을 말이나 글로 다 설명하기 어려워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본인에게는 그림이 말보다 더욱 편한 제 생각 전달 매개체인 것입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지금 살고 있는 사람들이 사는 모습, 관심있는 것을, 무엇을 위해 사는가 하는 것들을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작품을 통해 나의 모습을 비춰 봄으로써 자신에 대한 새로운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살아가야하는 것들로 빠쁘게만 돌아가던 머릿속이 작품을 보면서 잠시 내 마음속의 소리를 들어보는 작품입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주로 목탄이나, 콩테를 사용하고 색도 사용합니다. 목탄을 긋거나 칠하는 방식이 이야기를 하듯이 하나하나 그려나갑니다. 힘을 주기도 빼기도 칠하기도 비비기도 하면서 화판을 채워 나갑니다. 대단한 이야기를 화판에 다 담는다기 보다 소소하고 작은 이야기, 감정들을 살짝 담아봅니다. 이를 통해 내가 사는 모습을 비춰 봅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만원' 그림입니다. 그림을 그리고 그 그림을 보는 순간 내 속에 숨겨왔던 것들을 너무 크게 노골적으로 그려 놓은 것 같아 그림을 다시 접어 숨겨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들었던 여러가지 감정들은 100줄로 나열해도 부족할 정도였습니다. 제가 제 그림을 바로 응시하는데만 며칠이 걸렸던 기억이 납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평소에 항상 늘 머릿속에서는 작품 생각을 하고 다닙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떠올려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 중 작품으로 표현해 보고 싶은것이 수면위로 확 올라오는 것들이 있습니다. 어디서 영감을 받냐고 한다면 제가 생활하고 경험하는 모든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작품 속 이야기(주제)들이 점점 범위가 좁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하고있는 이야기들을 작다면 작게 크다면 크게 하나하나 표현하지 않을까? 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그때 살았던 시대의 감정들을 풍경으로 표현한 작가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작품활동 이외에는 취미활동에 할애할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가족과의 여행, 함께 시간보내기가 취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 이 시간까지 작품활동을 할 수 있는것에 감사하며 작품이 본업이자 취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림 그릴때가 가장 행복한 시간이고 제가 사치를 부리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본인은 어느 정도까지는 제가 하고 싶은것을 하고 살아왔지만 배우자는 그렇지 못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배우자도 나중에는 하고 싶은것, 새로운 것에 도전도 해보고 살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겼으면 하는게 작은 목표입니다. 물론 다른 많은 사람들도 그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