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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Kim, Su Hyun

홍익대학교 동양화 석사
홍익대학교 동양화 학사

11점의 작품
11점의 작품
개인전
2012 초대전, 다름의시선 (Gallery AURA flat, 서울)
단체전
2016 상상번지점프展 (아트컴퍼니 긱, 서울)
현실과가상의스펙트럼 (한벽원미술관, 서울)
2015 찾아가는미술관화천展 (화천갤러리, 화천)
열혈작가전 (갤러리툰, 춘천)
2014 와원전 (HOMA, 서울)
Raw Regard (최정아갤러리, 서울)
2013 ASYAAF (문화서울역284, 서울)
形形色色 (인사아트센터, 서울)
동동서성이중홍 (이화아트센터, 서울)
봄의위로 (cafePLANET, 서울)
2012 와우와당아트페어, re:view2012 (유금와당박물관, 서울)
신진작가발굴전, Nobody here (홍익대학교박물관, 서울)
필묵전 (HOMA, 서울)
전주한옥마을아트페어 (전주한옥마을태조로쉼터특별부스, 전주)
와원전 (HOMA, 서울)
숲 (인사아트센터, 서울)
미술이떠든다 (당인리극장, 서울)
2011 ASYAAF (HOMA, 서울)
한일교류작품전 (오사카예술대학예술정보센터, 오사카, 일본)
작품소장
개인소장

작가의 말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상적인 말과 행동을 소재로 그림 그리는 김수현 입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섞여 살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관계에 대한 어려움과 그 해소 방식을 주변 관찰을 통해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어린 시절부터 막연한 꿈이 화가였습니다. 그림 그리는 행위가 즐거웠고 제일 잘 할 수 있는 것도 그림 그리기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림 그리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저의 작품을 통해 생각과 느낌을 다른 사람과 공유 할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계속해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모든 사람은 각자 자기만의 삶의 방식이 있다는 점입니다. 모든 것이 다양해진 사회에서 아이러니하게도 획일화되어 강요되는 것들을 짚어보고 그 안에서 개인이 살아가는 자세를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감상자가 작품을 처음 봤을 때 바로 ‘어떤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다.’ 고 생각하면서 직관적인 이미지를 만들려고 하는 편입니다. 물론 모두가 제가 의도한 대로 생각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서 그림이 더 재미있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어렸을 때 처음 먹으로 그렸던 풍경화입니다. 크기도 작은데다가 아주 잘 그린 풍경도 아니지만 부모님께서 아직도 벽에 걸어놓으시고 소중하게 대해 주셔서 더 애착이 가는 그림입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갑자기 떠오르는 생각이나 짧은 단어들은 항상 메모를 하는 편입니다. 시간이 지난 후에 메모를 펼쳐 보면서 이리저리 에스키스 해보고 작품으로 연결시키고 있습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작품을 진행할 때 시리즈별로 아주 다른 내용의 작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연결 고리를 만들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작품에서 이미지에 차이는 있되 생각의 고리가 끊어지지 않게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어려운 그림이 아닌, 편안하지만 위트 있는 작품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혼자 있는 시간을 소중히 생각합니다. 영화를 보거나 자수를 놓거나 산책을 하면서 혼자 충전의 시간을 갖는 것을 좋아합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주변을 훌훌 털고 여유로운 여행을 한 번 다녀오는 것이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