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T

24시간 혜택! 그림렌탈 80% 할인받기 >

신규고객 첫 렌탈 33,000원

정현성

Jung, Hyunsung

조선대학교 회화 학사

28점의 작품
28점의 작품
개인전
2020 내 인생은 꽃밭 (My life is flower garden) (갤러리 너트, 서울)
내 인생은 꽃밭 (My life is flower garden) (갤러리 일호, 서울)
2015 My life is flower garden, Play-ground (신세계 갤러리, 광주)
단체전
2020 신진작가 공모전 ‘꿈과 마주치다’ (갤러리 일호,서울)
2인 공모 기획전 (GS갤러리 시선, 서울)
2020아시아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2020 BAMA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벡스코, 부산)
2020 갤러리시선 개관2주년 기념전 (GS 건설 갤러리 시선)
2019 2019 아시아프 (DDP,서울)
작품소장
2017 장욱진시립미술관, 양주
수상/선정
2017 2회 뉴드로잉 프로젝트 입상 (장욱진시립미술관, 양주)
2012 14회 광주신세계미술제 신진작가상 (신세계백화점 갤러리, 광주)

작가의 말

내 인생은 꽃밭 (my life is flower garden)
하나의 다발로 완성된 식물의 모습은 마치 사람의 내면(감정 혹은 감성)과 닮아있다.
각각의 형태와 색감, 계산된 길이 그리고 놓인 장소를 선택하여 위치를 조율하는 것은
내면의 균형을 맞추는 일과 유사하다.
안정과 위로, 필요와 불필요를 이해하고 모든 것을 포용함으로써 나는 다발이 아닌 땅 속 깊이 뿌리내리는 나만의 꽃밭을 가지게 된다.

작가노트
‘우연한 기회에 꽃을 다루는 시간을 가지게 된 나는 가만히 바라보기만 해도 아름다운
꽃들과 식물들이 손안에서 한층 더 아름답게 꾸며지는 과정을 봤다.
각각의 모습과 다채로운 색감을 가진 식물들이 하나의 다발로 만들어지는 과정은 내 안의
불안과 무지로 인해 인지하지 못한 채 여러 갈래로 조각난 감정들이 다시 모여 안정된, 온전한 형태의 진정한 내 것이 된 듯했다.
그 경험에서 처음으로 “치유” 이라는 단어를 명확히 이해하게 됐다.
유치하고 거짓된 의미의 단어인 듯 했는데 도리어 존재한다는 걸 깨닫게 됐을 때 이름 모를 감정이 온기와 같은 모습으로 마음을 가득 채웠다.‘

‘사람의 감정을 동물로 표현하며 그림을 그려왔던 나는 그 안에 식물을 더하여 표현하자고 했던 감정의 폭을 넓혀 보려고 한다. 처음 동물을 작품의 이미지로 선택했을 때 집중돼있던 감정은 부정적인 시선에서 바라보는 차갑고 조금은 슬픈 것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시야가 넓어지면서 이해의 폭이 늘었고, 수많은 감정들이 점차 쌓이는 경험으로 인해 내 안의 이미지들이 굉장히 풍부해졌음을 스스로도 알 수 있었다. 이런 것들이 성장이라는 시간의 흐름에서 얻은 결과라는 생각에 나는 앞으로의 나이 듦이 기대됐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꽃과 식물이 주는 이미지는 자연스레 휴식으로 연결된다.
그 이미지 그대로 바라보기만 해도 휴식이 되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 불안과 긴장감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보내는 시간을 진정한 휴식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조금의 불안도 없는, 금세 잊힐 만큼, 포근하고 아늑한 나만의 꽃밭을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