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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잠잠해지는 것 같더니 최근 재확산되면서 많은 분들이 여름휴가를 취소하게 되셨을 것 같은데요. 특히 어린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외부 활동 자체가 망설여지실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장마가 끝나자마자 폭염이 시작된다고 하니 답답함이 이루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올여름을 아무런 이벤트 없이 흘려보낼 순 없죠! 일상 속에서 특별한 행복을 찾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침실, 서재, 그리고 거실같이 매일 머무는 곳을 내가 가고 싶었던 휴양지의 모습으로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간단한 소품들을 활용해 인테리어의 즐거움과 휴양지 감성을 여러분의 집에서 느껴볼 수 있는데요. 내 집을 휴양지로 바꿀 수 있는 tip 4가지 소개해 드릴 테니 함께 보시죠!
① 휴양지st 소품
가장 쉽게 휴양지 느낌을 낼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은 뭘까요? 바로 커튼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커튼은 집안의 분위기를 결정하고 조명에 따라 색다른 무드를 연출해 준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교체하는데 큰 노력이 들지 않기에 지금 바로 시도해 보는 건 어떠실까요? 원래 걸려있던 무채색의 커튼을 잠시 고이 접어두고, 휴양지 느낌이 나는 커튼을 걸어보세요. 알록달록한 색상도 좋고 트로피컬 무늬의 커튼도 좋습니다! 초록색이 바탕인 트로피컬 무늬의 커튼을 건다면 여름 인테리어에도 딱 알맞은 시원함을 선사해 주겠죠?
잠깐! 트로피컬 무늬는 너무 과감해서 거부감이 드시나요? 그렇다면 가벼운 레이스와 시폰 재질의 커튼을 추천드립니다. 특유의 색감과 가벼운 재질로 인해 집 안의 분위기가 한층 시원해지는 걸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사진 속 그림은 최원숙 <나의 살던 고향은>
캔버스에 아크릴, 나전 90x90cm (50호), 2017

나의 살던 고향은

최원숙

90x90cm (50호)

② 라탄 용품
집 안의 가구나 소품을 라탄 재질로 바꿔보세요! 라탄은 우드 소재로 가볍고 튼튼하여 내구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는 소재인데요, 특히 여름철 시원해 보이는 여름 인테리어 용으로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홈 인테리어를 구경하다 보면 라탄을 사용하는 걸 자주 볼 수 있는데요, 특히 동남아 등의 휴양지에서도 자주 봤던 소재라서 집 분위기를 손쉽게 환기시키기 좋습니다.
사진 속 그림은 우상호 <communication-소통>
패널에 아크릴채색 120x120cm (80호), 2011

찬장

강지혜

91x73cm (30호)

사진 속 그림은 우상호 <communication-소통>
패널에 아크릴채색 120x120cm (80호), 2011

communication-소통

우상호

120x120cm (80호)

③ 미니 파라솔
가정용 미니 파라솔을 집 안에 들여보세요! '파라솔은 햇빛을 가리기 위한 실외 용이다'라는 편견은 NO! 거실이나 베란다 한편에 파라솔을 펼쳐 놓으면 그 자리가 바로 시원한 바람이 부는 휴양지죠. 특히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휴가를 가지 못해 뾰로통해 있는 아이를 달래주기 위해 갖은 노력이 필요한데요. 파라솔을 설치하여 소꿉놀이 등의 콘셉트를 잡으면 아이들이 좋아할 거예요.

주변에서 많이 보이던 빨간색, 파란색 대신 감성 파라솔을 준비해 보세요. 요즘에는 틀에 박히지 않은 다양한 색상과 소재의 파라솔이 있으니 이 중에서 마음에 드는 걸 선택한다면 휴양지 분위기를 잡기 훨씬 좋겠죠?
④ 그림
이맘때 놀러 가곤 했던 바다와 계곡, 그리고 수영장 등 보기만 해도 등골이 오싹해지는 시원한 그림을 걸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부담스럽다면, 청량한 색감의 그림도 있답니다. 그림은 다른 소품들과 달리,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벽에 걸어두기만 하면 되는데요! 실제로 손쉽게 분위기를 바꿀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그림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에 맞춘 시원한 그림을 걸어보시고 만족하신다면 계절에 따라 우리 집의 컨셉을 바꿔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 속 그림은 김현영 <Fall in to>
캔버스에 유채 130x162cm (100호), 2015

Fall in to

김현영

130x162cm (100호)

사진 속 그림은 윤정례 <dreams in the glass-주산지의 여름2>
장지에 분채,석채,혼합재료 117x91cm (50호), 2020

dreams in the glass-주산지의 여름2

윤정례

117x91cm (50호)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그림이 걸려있으니 집 안이 순식간에 휴양지로 바뀌어 보이는데요. 그 앞에서 맛있는 음식과 다과를 차려놓고 가족들과 오순도순 담소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자유로운 바깥활동이 어려운 지금, 휴양지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휴양지 인테리어에 관한 팁 4가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길어지는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마음이 울적하고 답답한 느낌을 자주 느끼실 거라 생각됩니다. 특히 청량함이 가득한 여름 하늘을 바라보면서, 실상은 마스크를 벗지 못하고 원래 누렸던 일상생활을 온전히 즐기지 못하기 때문에 더욱 그러할 것 같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분위기 전환을 위한 갖은 노력이 필요한데요, 그중 하나가 바로 집 인테리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팁을 이용하셔서 답답하다고 느껴지는 공간의 분위기를 손쉽게 바꿔보세요. 조금은 숨통이 트이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