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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고 요즘 날씨가 너무 춥죠? 이런 날씨엔 따뜻한 집안에 콕! 들어앉아있는 게 최고인데요. 이럴 때 실내에서 취미로 즐기면서, 인테리어 소품도 완성할 수 있는 공예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은 내 손으로 직접 완성하는 핸드메이드 인테리어 TIP을 몇 가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조용히 손을 움직이면서 나만의 시간도 갖고, 세상에 하나뿐인 소품으로 개성 있는 인테리어도 완성해보세요.
한 땀 한 땀, 홈 패브릭
유사한 계열의 톤 온 톤 배색으로 연출한 거실.
소파 패브릭과 인테리어 그림이 어우러지며 부드러운 인상을 준다.
인테리어 그림은 김지혜 작가의 <잔상#9>

잔상#9

김지혜

97x130cm (60호)

러그, 소파 커버, 커튼 등 패브릭 소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시중에 파는 기성제품들도 좋지만, 우리 집에 딱 맞는 맞춤형 패브릭으로 꾸민다면 더욱 특별하고 애착이 가는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는 원단 시장을 직접 가지 않아도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소재와 패턴의 천과 실을 구할 수 있을뿐더러, 간단한 바느질이나 뜨개질 등은 유튜브 영상을 따라 혼자서도 해볼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혼자서는 무리다 싶은 분들이라면 원데이 클래스를 수강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바느질과 재봉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는 분들이라면 '퀼트'에 도전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퀼트란, 조각난 천들을 모아 솜이나 모사 등을 넣고 바느질하여 누비는 것을 말하는데요. 우리나라 조각보의 서양 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땀 한 땀 엮어 만든 퀼트 소품 특유의 아늑한 분위기는 집을 더욱 따뜻해 보이도록 해주는데요. 작은 인형부터 쿠션 커버, 이불까지 다양한 퀼트 소품으로 아날로그 감성이 가득 느껴지는 공간을 완성해보세요.
퀼팅 기법을 활용한 소파 디자인으로 알록달록한 배색으로 거실에 포인트를 주었다.
인테리어 그림은 김희준 작가의 <연트럴파크>
맨손으로 뚝딱! 마크라메
허전한 벽을 그림과 마크라메로 채운 거실 인테리어
그림은 이효연 작가의 <노란셔츠>

노란셔츠

이효연

73x117cm (50호)

요즘 카페에 가면 나뭇가지에 묶여있는 매듭 장식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바로 '마크라메'입니다. 마크라메는 북유럽 전통 수공예의 한 종류인데요. 30가지가 넘는 매듭법이 있지만, 가장 많이 사용되는 4가지 매듭법만 익혀도 기본적인 소품을 만드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학창시절 실 팔찌를 만들어 본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면 마크라메 역시 쉽게 도전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크라메 장식품은 만들기도 간편하고, 허전한 벽도 채우는 데도 좋아 인테리어계의 '잇템'으로 떠오르고 있다는데요. 내 손으로 직접 만든 마크라메로 우리 집 벽을 보헤미안 스타일로 꾸며보는 건 어떨까요?
로맨틱하게, 자수
이은정 작가의 <몽상가의 땅1> <몽상가의 땅4>
실을 한 땀 한 땀 수놓은 자수 소품에는 특유의 우아함과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습니다. 프랑스 자수란 말 그대로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에서 시작된 자수로, 기본적인 라인부터 입체적인 스티치까지 100여 가지가 넘는 표현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프랑스 자수는 소품에 이니셜이나 장식을 새기는데 많이 사용하지만, 수틀을 이용하면 벽걸이 액자로도 활용할 수 있는데요. 오픈갤러리 소속 작가 중에서도 자수 기법을 이용해 작품을 완성하는 작가들이 있어, 대표적인 작품 이미지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실과 바늘로 그린 그림 특유의 매력이 느껴지시나요?
박소영 작가의 <The Poet Acts> 작품 디테일 이미지

The Poet Acts

신영진mul

50x50cm (변형 12호)

따뜻한 방에서 즐기는 수공예 인테리어. 마음에 드셨나요? 핸드메이드 소품을 만들면서 오롯이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잡념은 사라지고 완성된 소품을 통해 얻는 성취감은 커다란 만족감을 선사할 것입니다. 힐링과 인테리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핸드메이드 인테리어로 나만의 취향과 감성이 담긴 방을 꾸며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