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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톤(PANTONE) 색채 연구소가 지난 5일 2020년 올해의 색(Color of the Year)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2018년의 울트라 바이올렛, 2019년의 리빙코랄에 이어 선정된 색은 바로, 클래식 블루. 해 질 무렵의 하늘을 연상케 하는 푸른색으로, 차분하고 안정적인 색감이 매력적인 컬러입니다.
ⓒ 팬톤 공식 홈페이지
이처럼 팬톤은 2000년부터 매년 12월에 올해의 색을 발표하며 이듬해의 컬러 트렌드를 제시해왔는데요, 그들이 '올해의 색'을 뽑는 기준과 클래식 블루가 가진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요?
클래식 블루는 어떻게 올해의 색이 됐을까?
ⓒ 팬톤 공식 홈페이지
팬톤은 트렌드에 대한 매우 신중한 고려와 분석을 통해 올해의 색을 선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년 새로운 색상을 찾기 위해, 팬톤의 색채 전문가들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살핀다고 하는데요, 여기에는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영화, 여행, 예술 산업, 새로운 아티스트, 패션, 디자인 분야뿐만 아니라, 사람들 사이에 유행하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및 사회 경제적 조건까지 포함될 수 있다고 전해집니다.
새로운 시대를 상징하는 컬러
팬톤의 관계자는 2020년의 색으로 단순한 블루 컬러가 아닌 클래식 블루를 택한 이유에 대해, '시대를 초월한 청색인 클래식 블루는 심플함이 돋보이며, 해 질 무렵의 어둑한 하늘을 암시하는 컬러는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면서 안정적인 기반을 만들고자 하는 우리의 염원을 내비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여기에 '클래식 블루는 정신의 평화와 평온을 가져다주며 집중력 향상도 도와주는 색'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팬톤 공식 인스타그램
팬톤은 올해의 색을 발표하기 전부터 해가 지는 모습의 영상을 공개하며 일종의 스포일러를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2019년을 마무리하고, 2020년이라는 새로운 시대로 나아갈 우리들에게 좋은 기운과 평온함을 선사하는 색이 아닐까 싶습니다.
클래식 블루가 2020년에 미칠 영향력
지난 20년 동안 팬톤의 올해의 색은 패션, 가정용 가구 및 산업 디자인은 물론 포장 및 그래픽 디자인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제품 개발 및 구매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쳐왔습니다.
ⓒ 팬톤 공식 인스타그램
이미 발 빠른 인테리어, 패션, 디자인 브랜드 등에서는 클래식 블루 컬러를 활용한 제품들의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현열 <떠 가는 나무> 한지에 수묵채색, 56x75cm (20호), 2016

떠 가는 나무

이현열

56x75cm (20호)

이다희 <월광 소나타 1악장-베토벤> 천에 실, 83x140cm (80호), 2017

월광 소나타 1악장-베토벤

이다희

83x140cm (80호)

그림렌탈 서비스 전문 업체인 오픈갤러리에서도 2020년 올해의 색인 클래식 블루에 맞춰 블루 컬러 계열의 작품들을 온라인으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원하는 작품은 바로 구매·렌탈하여 즐겨볼 수 있고, 월 33,000원에 렌탈해볼 수 있는 EVENT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클래식 블루는 우리에게 정서적인 면에서나 철학적인 면에서 안정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가오는 2020년, 클래식 블루처럼 안정감 있고 평온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