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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속 그림은 장인선 <그리다>

그리다

장인선

90x120cm (50호)

같은 온도의 물인데도, 빨간색 병에 담긴 물이 파란색 병에 담긴 물보다 따뜻하게 느껴진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이처럼 우리는 '피부'가 아닌, '눈'을 통해 심리적인 온도차를 느낍니다. 그리고 이에 영향을 받아, 인테리어 전문가들은 각 계절에 어울리는 컬러와 소재 등을 선정하곤 하는데요.

미니멀하고 깔끔한 스타일도 매력적이지만, 올겨울 편안하고 아늑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오늘 소개해드리는 팁들을 참고해 여러분도 집의 시각적인 온도를 올려보세요!
따뜻한 느낌의 컬러들
베이지, 브라운으로 꾸민 공간. 인테리어 속 그림은 윤진숙 <그들의 자리>

그들의 자리

윤진숙

62x131cm (변형 50호)

아늑한 분위기를 강조하고 싶다면 크림, 아이보리, 베이지, 브라운 등의 컬러를 사용해보세요. 이러한 색상들은 화이트에 비해 좀 더 다양한 컬러들과 조화롭게 어우러진다는 장점이 있으며, 시각적으로 자극적이지 않아 눈이 느끼게 되는 피로도 적어 편안한 인상을 줍니다. 그러나 이러한 컬러들은 너무 많이 사용하게 되면 지루하고 쳐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인테리어 전문가들은 카키나 네이비 등으로 색상의 변주를 주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바닥과 가구는 우드 소재로
아늑함 더해주는 그림. 서금앵 <머물다 시선#20>

머물다 시선#20

서금앵

80x117cm (50호)

우드(Wood)는 가장 자연친화적이고, 동시에 시각적인 온도가 높은 건축 소재 중 하나입니다.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정서적으로 어딘가 그립고 친근한 느낌까지 주곤 합니다. 위 사진 속 공간에선 바닥재와 가구, 장식장 등을 우드 소재로 통일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질감과 색상은 조금씩 다르지만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며 아늑하고 안정적인 인상의 거실을 완성했습니다.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드는 조명의 힘
모던한 조명, 모빌 등과 조화를 이루는 그림은 김보경 <The Moon>

The Moon

김보경

117x80cm (50호)

해가 짧아지는 겨울, 천장의 파란 형광등이 시리게 느껴진다면 따뜻한 노란 조명을 사용해 집안을 더 따뜻하고 아늑하게 밝혀보세요. 따뜻한 색의 스탠드나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는 줄조명 등의 포인트 조명을 사용해 한층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좀 더 아늑한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조명에 갓, 천 등을 커버링 해보세요.
난색 계열 소품으로 시각적 온도를 UP
인테리어 속 그림은 최유미 <Yacht,Sailing(여행)>
집을 꾸미는 데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그중 그림 액자나 쿠션 같은 아이템은 계절별로 변화를 주기에 가장 실용적입니다. 단순히 컬러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분위기를 확실하게 전환시킬 수 있는데요, 여러 컬러들 중 빨강, 주황, 노랑 등 따뜻한 느낌을 주는 난색 계열의 컬러들로 소품들을 바꿔준다면 한층 더 따뜻해 보이는 공간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소품들을 잘만 활용한다면, 벽이나 바닥 등이 차가운 느낌을 주는 컬러들로 되어있다 하더라도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진중함이 느껴지는 그림은 전혜미 <무제>
추운 날씨에 고려해야 할 인테리어 핵심 포인트는 역시,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공간을 만들기'가 아닐까요? 올겨울은 오픈갤러리가 소개해드리는 인테리어 팁들을 참고해, 더욱 따뜻하고 감각적인 시즌을 보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