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박물관과 INKO CENTRE가 주관하고 주한인도대사관, 인도문화원, 한인문화연구원이 후원하는 제4회 한국,인도 청년작가교류전 <Emerging Canvas IV>는 10월 6일(목)부터 10월19일(수)까지 14일간 인도청년작가 11명, 한국청년작가 11명의 총 44개 작품을 인도박물관 전시실에서 개최합니다. 개막식은 10월6일(목) 오후4시입니다. 이번 교류전은 양국의 청년작가들이 상호간의 교류를 통해 예술적 정서과 감성을 표현한 작업세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이에따라 서로의 예술세계를 이해하고 소통하여 향후 한.인 양국의 예술가들이 유대를 강하게 이어갈 수 있는 소중한 전시가 될 것입니다. 14일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류전에는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작가 남지은, 방규타, 이다혜, 이시연, 임수빈. 입지범, 정다겸, 정원향, 정유림, 정지은, 최은비 작가등의 대표작을 선보입니다. 인도 방문 작가는 K.Rakshith, A.Vasudevas, Asmani Shirgaonkar, Digbijayee Khatua, Sunanda Khajuria, Treiborlang Lyngdoh Mawlong, Soghra Khurasani, Srinivasa Reddy, Mantu Das, Sumana Som, PV.Gangu Naidu 총 22명 작가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공개합니다. 한국.인도 간의 젊은 작가들의 참신하고 활기찬 예술세계를 한자리에서 감상하며 색다른 문화경험의 기회를 가져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