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한정 / 13주년 특가 ] 3개월 체험 총 4.9만원

Tangerine, Pepper, Sunshine

운중 화랑   I   경기
최경아 작가는 일상의 생생한 순간을 포착하여 캔버스 위에 독창적인 조형 언어로 풀어내는 화가입니다. 초기 장소와 이주의 기억을 기록하던 그의 시선은 점차 인간 내면과 타자와의 관계로 확장되었습니다. 글쓰기와 출판, 워크숍 등 다채로운 예술 실천을 넘나드는 작가의 회화는 삶과 긴밀하게 호흡하며 전개됩니다.

작가는 타인과의 관계를 여는 친밀한 매개로 '음식'에 주목합니다. 한 사람의 일상과 기억이 담긴 음식 이야기는 낯선 이의 삶과 태도를 이해하는 자연스러운 통로가 됩니다. 전시 《Tangerine, Pepper, Sunshine》은 혀끝을 스치는 새콤함, 코끝의 알싸함, 살갗에 닿는 볕의 온기처럼 감각적인 언어를 통해 올해 만난 여섯 사람의 서사를 캔버스에 담아냅니다.

화면 속 형상은 외형의 재현이 아닌 대화 속에서 건져 올린 내면의 '추상적 초상'입니다. 식물과 자연, 미각의 공감각적 층위를 통과해 빚어진 색과 선은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지웁니다. 타인을 향한 다정한 시선이 다시 나를 비추는 성찰로 닿는 최경아 작가의 회화 세계를 운중화랑에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전시 정보

작가 최경아
장소 운중 화랑
기간 2026-09-28 ~ 2026-10-10
시간 10:00 ~ 18:00
전시 기간 중 휴관일 없음
관람료 무료
주최 운중화랑
주관 최경아
후원 성남시, 성남문화재단
출처 사이트 바로가기

위치 정보

운중 화랑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137번길 14-3 (운중동)

전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