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한정 / 13주년 특가 ] 3개월 체험 총 4.9만원

이종섭 개인전 <UP TO 40% OFF>

CN갤러리   I   서울
이종섭 개인전 <UP TO 40% OFF>

일시: 2026.07.24.(금) ~ 08.02.(일)
장소: CN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5길 56-7)
영업시간: 10:00~18:00 (월요일, 공휴일 휴무)
개막식: 2026.07.24. (금) 17:00


○ 갤러리, 할인 매장으로 탈바꿈하다
작가 이종섭은 갤러리 전관을 가상의 브랜드 'ZOLO-B Store'의 할인 매장으로 바꾼다. 관객은 전시를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매장을 둘러본다. 마음에 드는 옷을 고르고, 사이즈를 재보고, 계산대 대신 작품 앞에 선다.
작가에게 지난 시대의 창작물은 보존되기보다 순환되어야 하는 것이다. 재고를 덜어내야 그 자리에 신상품이 들어오듯, 지난 작업을 비워내야 다음 창작이 가능해진다. 할인은 가치를 낮추는 행위가 아니라 다음 창작을 위한 공간 확보다. 옷이라는 개념과 이질적인 철과 종이를 재료로 삼아, 통상적인 '의복'의 이미지와 기능에 균열을 내면서 관객에게 '비움과 갱신'이라는 태도를 건넨다.


○ 할인, 비움과 갱신
우리는 옷을 통해 나를 표현하는 일상적 경험을 공유한다. 본 전시는 의류 매장을 은유한 전시장이다. 관객들은 평상시 쇼핑을 하듯 둘러보면서 마음에 드는 옷을 고르고, 눈길을 끄는 것에 다가간다. 전시장에 예술을 암시하는 전문적 언어는 없다. 모두 매장에서 쓰는 일상 언어로 되어 있다. 작가의 소소한 이야기들은 옷을 만든 디자이너의 이야기가 되고, 전시작품에는 신상품과 재고상품이라는 이름이 붙어 신작과 구작이 구분된다. 재고상품은 빨리 덜어내야 그 자리에 신상품을 채울 수 있다.


○ Clear out the past, Make room for New.
과거의 창작물은 보존되기보다 순환되어야 한다. 할인은 가치를 낮추는 행위가 아니라 다음 창작을 위한 공간을 확보하는 수단이고, 비워진 진열대는 결핍이 아니라 다음 신상을 예고하는 가능성이다. 본 전시는 또 한 번 변신하기 위한 139일간의 리얼한 흔적들을 격식 없이 보여주는 '떨이 행사장'이 된다. 옷이라는 개념과 이질적인 철과 종이 등의 재료로 통상적인 '의복'의 이미지와 기능에 균열을 내면서, 관객에게 새로운 인식의 전환을 유도한다.


○ 자유로운 모습, 진솔한 이야기의 현장
이종섭은 철을 산소로 자르고 용접하며, 전통 서예에서 비롯된 필력으로 평면의 선을 입체 공간으로 확장하는 공간 드로잉 방식의 조형 언어를 구현해 왔다. 무엇에도 쉽게 길들여지지 않는 캐릭터 'ZOLO-B'의 몸짓과 표정을 통해 내면의 솔직한 순간들을 드러내고, 관객에게 '원래의 나'로 돌아가 보라는 질문을 건넨다. 이번 전시는 옷의 구속에서 벗어난 개인의 등장을 다룬 2022년 <OPEN RUN 10 COLLECTION>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로, 또 한 번의 변신을 준비하며 보낸 139일의 흔적들을 격식 없이 펼쳐 놓는다.

- 이종섭 작가 노트 中

전시 정보

작가 이종섭
장소 CN갤러리
기간 2026-07-24 ~ 2026-08-02
시간 10:00 ~ 18:00
관람료 무료
주최 충남문화관광재단 CN갤러리
주관 충남문화관광재단
후원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
출처 사이트 바로가기

위치 정보

CN갤러리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5길 56-7(소격동)

온라인 특별 전시관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