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인으로서 자라오며 삶에 대해 성찰한 가운데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들을 끊임없이 던지며, 최근 내재적 감정 중 삶의 목표를 결정하는 요소 가운데 하나인 '희망'이 관심 주제가 되었다. 희망은 비물질적이고 관념적이다. 이를 구체화하고자 작품에서 등장하는 각각의 인물들의 상상 속에서 구체화 된 내재적 감정의 이미지를 후광을 통해서 이끌어내며, 작품 속에서 다양한 상황 속에서 품을 수 있는 희망의 모습이 작가의 상상을 통해 드러난다.
이 전시에서 작품을 통해 타인의 희망을 보는 작가 스스로와 관람객에게 어떻게 살 것인지 묻고 소통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