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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꽃은 핀다

토포하우스   I   서울
내 작품의 주제는 '꽃다발(Bouquet)'이다. 누군가를 축하하고, 응원하고, 위로하며, 화해를 전하는 마음의 표현이다. 나는 그 마음을 원형의 꽃으로 담았다. 원형은 완전함, 충만함, 옳음 등의 긍정적 에너지를 가득 담고 있다. 더불어 그림 속 꽃은 현실의 꽃이 아니라, 기억과 상상으로 피어난 꽃이다.

형태를 단순화할수록 색은 더욱 강하게 말을 걸어왔다. 그 색은 자연의 색이기도 하고, 언젠가 나를 스쳐 간 경험의 색 혹은 사실과는 거리가 있는 상상의 색이기도 하다. 감사하게도 캔버스의 담긴 다양한 색은 서로 상호 작용을 하고 이웃한 작품들과도 조화를 이루며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어떤 색이든 꽃은 모두 저마다 아름다움을 지닌 듯하다.

전시 정보

작가 박혜성
장소 토포하우스
기간 2025-11-05 ~ 2025-11-11
시간 10:00 ~ 19:00
매일 10:00~19:00
관람료 무료
주최 박혜성
주관 박혜성
출처 사이트 바로가기
문의 010-3110-1995
(전시 정보 문의는 해당 연락처로 전화해주세요.)

위치 정보

토포하우스  I  02-722-9883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6 (관훈동) 토포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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