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친화점(自然親和點)"은 바쁜 현대인의 일상에 잠시 쉼표를 찍고, 자연과 꽃이 주는 긍정적인 감정을 통해 내면의 평화를 찾아가는 여정을 안내하는 전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최근 몰두하고 있는 자연과 꽃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추상 점화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작가의 감정과 메시지를 전달한다.

수많은 점을 무수히 찍어 나간 점화 작품은 단순하지만 웅장한 느낌을 통해 광활한 자연 의 형태를 담았으며 은은한 단색으로 이루어진 작품 색상은 단조로운 동시에 심리적인 안정감을 제공하며 작가의 시선에서 바라본 자연과 꽃의 감정을 관람객들에 섬세하게 전달한다.

작가는 이번 전시 작품을 통해 현대인들이 겪는 일상의 스트레스와 혼란을 깊이 이해하 며,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내면의 평화를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자가 되어준다.
작품 속 꽃과 자연은 우리에게 자유로움, 여유, 휴식, 편안함과 같은 내적 평화를 전달하 는 동시에, 아름다움과 생동감으로 지친 현대인들 마음에 위안과 치유를 선사한다.

작가는 이러한 의미와 감정을, 점화를 통해 표현하고자 무수히 점을 찍어가며 작품 속에 담아낸 동시에 반복적인 작업 과정을 통해 얻은 깨달음과,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작품에 담아냈다.

작가는 단순히 보는 전시를 넘어, 관람객이 작품과 교감하며 감정을 소통하는 시간을 제 공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잊고 있던 아름다운 자연의 감정을 마음속에 되새기고, 현대 생활 속에서 갈망했던 여유와 휴식을 찾아보며, 작품 속 자연이 선사하는 긍정적 감정의 의미와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본다.

"자연친화점"은 관람객들에게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의 순수함과 평화로움을 경 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는 잠시 잊고 있던 자연과의 유대감을 되살리고, 일상 속 작은 여유와 치유의 순간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로 관람객들의 마음속에 남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