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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회화의 거장들_서화(書畵)에서 그림으로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I   서울
호림박물관은 2016년 기획특별전으로 <근대회화의 거장들_서화(書畵)에서 그림으로>를 준비하였습니다. 한국의 근대회화는 20세기 전반에 제작된 회화로 조선시대 회화의 전통을 계승하는 가운데 현대성을 고민하며 변화를 모색한 화가들의 작품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일제 강점기와 근대화라는 역사의 혼란 속에서 활동한 당시 화가들의 한국성에 대한 고민을 읽을 수 있습니다.

호림박물관은 이 점에 주목하여 ‘전통의 계승과 변화의 모색’을 주제로 삼고, 조선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수놓은 작품에서 근대성을 담은 20세기 초반의 수묵채색화까지 대표화가들을 중심으로 선보이고자 합니다. 이번 <근대회화의 거장들_서화(書畵)에서 그림으로> 특별전을 통해 한국 근대회화가 지닌 미술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혼란스러운 시대 속에서도 건전하게 꽃 피운 예술의 아름다움에 대해 보고 느끼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번 특별전은 올해 초부터 설립자인 호림 윤장섭 선생의 각별한 관심에 힘입어 준비한 전시이기도 합니다. 평소 학술적으로 중요하고 전시에 필요한 작품이 있으면 언제든 이야기하라며 박물관 운영에 애정어린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호림 윤장섭 선생은 1년 여 전부터 준비해온 이번 특별전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같은 관심은 병석에 누워있는 와중에도 지속되었으며 결국 근대 사군자화 전개에 가장 중요한 인물인 운미 민영익(1860-1914)의 <노근란도> 구입을 마지막으로 결정하여 전시에 출품할 수 있었습니다(3층 사군자 섹션에서 전시 中). 평소 박물관 전시를 통해 한국 문화재가 지닌 높은 가치를 선보여야한다는 호림 윤장섭 선생의 수집철학을 엿볼 수 있는 일화라 할 수 있습니다. 이에 호림박물관은 설립자인 호림 윤장섭 선생의 문화재 및 박물관에 대한 철학을 계승하고 추모의 의미를 더하여 이번 근대회화 특별전을 준비하였습니다.

전시 정보

작가 다수
장소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기간 2016-06-16 ~ 2016-10-29
시간 10:30 ~ 18:00
휴관 - 매주 일요일, 1월 1일, 설날연휴, 추석연휴
관람료 8,000원
일반 - 8,000원 (단체 5,000원)
청소년, 장애인 - 5,000원 (단체 3,000원)
경로우대 - 5,000원
*단체는 20인 이상이며, 전화로 문의 및 예약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출처 사이트 바로가기
문의 02-541-3523
(전시 정보 문의는 해당 연락처로 전화해주세요.)

위치 정보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I  02-541-3523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317 (신사동)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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