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니이미 히로키 (Niimiii Hiroki ,にいみ ひろき ) 첫 개인전 「REPEAT」, SH GALLERY SEOUL에서 개최

이번 전시 「REPEAT」은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니이미 히로키(1985)의 개인전으로 ‘Junk robot’ 시리즈를 중심으로 ‘Nature’ 시리즈도 새롭게 선보입니다. Nature 시리즈에서는 88장의 작품이 한 작품으로 출품되기도 합니다.

"88장의 작품은 하와이 마우이 섬의 산불 피해 지역의 회복을 기원하여 제작한 작품 집단입니다. 숫자 '8'은 생명과 부활을 상징하는 숫자로 여겨집니다. 버려진 만화 배경을 사용하여 88개의 숲으로 재구성했으며, 이것은 미래로의 재생과 부활을 의미합니다."라고 작가는 말합니다.

광고 및 디자인을 바탕으로 다양한 영향을 받은 니이미 히로키는 현대사회에서 소비되는 크리에이티브의 취약성을 비판적으로 고찰하며 소비되고 남겨진 것들로 재정의하는 작품을 제작하고 있고 반복을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숙련도와 작품의 변화를 탐구하며 사용되지 않는 소재를 다시 조명시켜 재구성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 「REPEAT」에서는 ‘Junk robot’ , ’Nature’ 시리즈로 전시되는 작품들을 SH GALLERY SEOUL에서 오는 11월 4일부터 29일까지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에 앞서 11월 3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니이미 히로키 작가도 직접 참여하는 리셉션이 열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