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달은 녹으면서 많아진다
갤러리 밈 I 서울
어떤 대화는 허구 안에서만 성립된다. 김소영 작가는 후고페 동굴(훗카이도, 요이치)의 벽화 이미지를 단서로 픽션을 구성하며 선사 시대 예술가와 연결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한다. 수천 년 전 예술가의 소망과 비전은 시간을 초월해 전달될 수 있을까. 긴 세월동안 얼어있던 존재들이 망각으로의 흐름을 거슬러 정보를 방출한다.
전시 정보
위치 정보
갤러리 밈 I 02-733-8877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5길 3 (인사동)
전시 작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