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휴맥스 아트룸 X 오픈갤러리 기획전 《안녕의 온도》展 에서는 꿈, 행복, 설레임, 즐거움 등 따뜻한 온도를 지닌 감정을 시각화하여 많은 이들의 마음에 잔잔한 위로와 미소를 건네는 김지현 작가의 작품 세계를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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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부터 비롯된 언택트 문화, 크고 작은 자연재해 등 우리에게 일어난 많은 변화들은 평범하고 당연했던 일상을 뒤흔들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며 음식점과 카페에 입장을 할 때는 우리 몸의 온도를 항시 체크하는데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우리 마음의 온도는 몇 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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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작가의 작품 속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는 캐릭터들의 함박 웃음 속에는 우리가 꿈꾸는 행복과 반짝이는 꿈이 스며들어 있는 듯합니다.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어주고자 하는 김지현 작가의 작품세계는 우리에게 따뜻한 온기와 위안을 선물합니다. 이번 <안녕의 온도>展에서 더욱 따뜻한 온도가 담긴 안녕으로 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보내고 다가올 2021년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