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알머슨.
그녀의 두 번째 전시 <에바 알머슨 vida>가 오는 6월 눈부신 햇살과 함께 우리 곁을 찾아옵니다.

작품에 뚜렷이 나타난 인생이라는 소재를 중심으로 한 이번 전시는 작품 속 등장하는 그녀의 일상과 주변 인물들을 통해 작가의 삶을 경험하고 한층 특별하고 따뜻해진 우리들의 인생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소소한 일상을 배경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모습의 인물들을 그녀만의 특유의 감성으로 그려내는데 특히, 둥글둥글한 얼굴과 단순화하여 표현한 인물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우리에게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메말라진 대중들의 감성을 회복해 줄 전시로 모든 작품에서 느껴지는 밝고 환한 에너지 는 쉼표, 공감, 행복이 필요한 우리에게 치유와 위안을 선사합니다.